[2012 대선] 안철수,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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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가 지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약 721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 4개사 등은 지난해까지 21년간 정부기관에서 기술개발사업 16건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정부 출연금과 각종 기금에서 낸 비용으로 진행됐고 총 규모는 721억719만원이다. 안철수연구소가 진행한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연구개발 사업에서 국내외 특허, 논문, 시제품 등 가시적인 기술 개발이나 지식재산권 획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와 자회사가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과 소프트웨어(S/W)로 수익을 창출해 정부에 납부한 기술료는 지난 15년간 14건, 총 42만1000원 규모다. 반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주관한 사업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했을 때는 여러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야권 유력 주자로서 대결 구도를 본격화 한 가운데, 추석 연휴를 통해 민심을 확인한 양 진영이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기싸움을 시작할 모양새다. 두 후보측은 여전히 야권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기엔 이르다며 각자 행보에 치중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단일화를 바라 보는 양측의 태도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측은 10월 중·하순에는 야권단일화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내부적으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반면, 안 후보측은 앞서 밝힌 단일화 선결 조건 해소가 먼저라며 느긋한 입장이다. 오영식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추석 전과 오늘 시점을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도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보자면 이달 중순 쯤에는 단일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겠냐"고 전망했다. 오 본부장은 "두 사람이 만나는 시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2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 내 김 전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이 여사를 만나 3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 안 후보측은 이날 만남에 대해 "역대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호남권 등 전통적 야권 지지층에 대한 민심 끌어안기를 위한 행보라는 풀이가 나온다. 여전히 호남권에 대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김 전 대통령측 방문을 시작으로 안 후보는 3일부터 2박3일간 여수, 순천, 광주, 전주 등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다. 이날 이 여사와의 만남에서 안 후보는 국민의정부 시절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있을 당시를 회상하며 "첫 회의 때 헤드테이블 대통령님 바로 옆에 앉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IT에 대해 물어보셨다"며 "제가 어린 마음에 아마도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하고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나중에 다른 분들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게 또다시 3자 회동을 제안했다. 이번엔 네거티브 자제가 아닌 노인문제를 화두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클럽인 '총알탄택배' 간담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노인 빈곤 문제가 심각하다. 이런 중요한 현안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풀어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선거 전에 합의점을 이뤄내면 된다. 이 문제에 관해 3자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 번 실무차원에서 (3자 회동을) 말씀드렸을 때 너무 급박해 일정 잡기 힘드니 양해해 달라는 말씀을 전해 들었다"며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났으니 다시 실무선에서 일정조정들을 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인 문제 관련 3자 회동 제안 이유에 대해 "출마 선언에서 말한 것과 같은 차원"이라며 "사회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정쟁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정말 진심을 가지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의 윤태곤 상황팀장은 2일 안 후보가 제안한 대선주자 3자 회동과 관련,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팀장은 이날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나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 최경환 비서실장이 '추석까지는 일정들이 많이 잡혀 있으니 추석 이후에 한 번 다시 보자'고 말했다. 다른 후보들도 원칙적으로 이성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3자회동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윤 팀장은 "세 진영에서 공통으로 합의될 수 있는 지점이 있으니 '같이 추진하자' 이런 식으로 충분히 합의를 볼 수 있는 지점이 있을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만큼 그 정도 여유는 마음만 있으면 다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부동산 다운계약서 논란, 논문 표절 의혹 등 안 후보에 대한 각종 검증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많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2일 "정책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안 후보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나와 "정책을 어떤 것을 넣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천할 것이냐, 진정성 있게 현실로 만들어 낼 것이냐' 하는 것에서 차이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교수는 "(중요한 것은) 실천의 의지와 진정성인데, 그 점에서는 제가 16년 동안 경제민주화 운동을 해 왔던 (점과) 안 후보가 저를 선택하신 것(으로 볼 때) 충분히 저희들이 약속한 것을 이뤄낼 수 있는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안 후보의 경제민주화 정책 방향과 관련, "재벌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재벌을 두들겨 패는 대상으로 봐서는 절대 되지 않는다"며 "제 경험에 재벌이 스스로 변화하도록 해야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벌을 선의로 스스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1일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MBC에 대해 "무책임하고 편향적인 왜곡 보도"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에서 안 후보가 박사 학위 논문을 작성하면서 다른 교수의 논문을 상당 부분 표절했다는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안 후보가 1990년 서울대에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 일부가 안 후보보다 2년 전에 박사학위를 받은 서울대 서 모 교수의 박사학위 논문과 인용 출처를 표기 없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 보도는 실험 결과를 설명하는 부분과 '볼츠만 곡선'을 유도하는 설명의 유도식 등 표절로 볼 수 있는 서술이 3페이지에 걸쳐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MBC는 이어 "이런 의혹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은 '후보와 논의해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면서 "의학박사 학위는 사실상 안철수 후보 경력의 발판이기도 하다. 안 후보가 의혹을 확실하게 해소하지 못할 경우 박사 논문 표절 의혹이 이번 대선가도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석은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 큰 '이벤트'다. 추석은 온가족이 오랜만에 만나는 '즐거운 명절'임과 동시에 대선 주자들에게는 여론 형성의 중요한 고비가 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조성된 민심이 향후 대선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한 만큼 대선후보들은 대선을 80여 일 앞두고 맞는 이번 추석을 1차 승부처로 삼고 있는 이유다. 이에 따라 올해도 추석 직후 다자구도 여론조사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 때 1위 후보 지지율이 2·3위 지지율 합계보다 많으면 1위 후보가 대선에 당선될 확률이 높다. 다만 이 경우 2·3위의 단일화가 최대변수다. 단일화의 중요성은 이미 2002년 펼쳐진 16대 대선에서 확인됐다. 2002년 11월 극적인 단일화 이후 정몽준 당시 후보의 지지율을 고스란히 넘겨받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 직전 펼쳐진 12월15일 여론조사에서 41.3%를 기록, 이회창 후보(35.2%)를 앞질렀다. 노 전 대통령은 그로부터 3일 뒤인 12월18일,
안철수 대선 후보는 29일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묘역을 참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내 김 전 의장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안 후보 측 관계자가 전했다. 안 후보는 또 전태일 열사와 전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씨, 조영래 변호사의 묘역도 참배했다. 이날 묘역 참배는 안 후보가 조용히 다녀오겠다는 뜻을 밝혀 비공개로 이뤄졌다. 안 후보 측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Ahn`s Speaker'에서 안 후보의 묘역 참배 사실을 공개하며 "사전 답사도 하지 않았고, 박선숙 전 의원과 대변인들만 수행을 했다"면서 "인재근 여사(김 전 의장의 부인)께 연락을 할까 하다가 급히 나오시라 할 일이 아니어서 다녀오는 길에 후보가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근태 전 의장의 묘소는 1년이 채 안 되었지만 평소 그 분의 성품처럼 소박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다"며 "외롭지 마시라 그랬는지 묘소 옆에는 자그마한 벤치가 하나 놓여 있었고, 단 위에는
“낯선 여행지에서 발견한 오후의 장미를 보는 느낌은 막연한 의구를 채워주기 마련이지만, 장미의 오후를 보기 위해 어떤 곳을 방문한다는 건 그 이상의 열망이 동반되어야 한다.” -체 게바라 한가위다. 이름 붙은 날 이란들 그날이 그날이겠지만 설이랑 한가위만큼은 아직도 민족을 대이동시키며 이름값을 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기세등등한 덕에 한반도에 꿀이라도 묻은 양 극성맞게 달라 들던 태풍이 잠잠하리라는 점. 즐라왓도 에위니아도 꼬리 만 채 힐끔이며 지나칠 것이라니 덕분에 휘영청 보름달을 만끽할 모양이다. 이번 한가위, 달빛만큼이나 풍성한 것이 한 가지 있다. 대선정국이야기. 지난 19일 안철수 교수까지 합류함으로써 대권을 두고 솥발형국, 3자 정립(三者鼎立)이 짜여졌다. 팍팍한 살림살이 부실한 상차림이겠지만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이름이 전 대신, 갈비 대신 젓가락질을 부추길만하다. 예상은 했었지만 끝까지 예단은 할 수 없었던 것이 안교수의 출마선언이다. 자의랑 무관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측은 28일 카이스트(KAIST) 석좌교수 재직 당시 학교에서 제공하는 사택 대신 전세주택에 거주하며 이 때문에 학교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규정에 의한 지원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시 카이스트 규정에 의하면 신임 교원에 대해서는 사택 또는 1억원 상당의 전세자금을 선택 지원하도록 되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 측은 "따라서 안 후보는 규정에 의한 지원을 받은 것이고 그 부분에 마치 부정한 의혹이 있는 듯이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안 후보는 2008년부터 대전에 있는 KAIST 석좌교수로 재직할 때 학교가 상당기간 무료로 제공하는 사택아파트(35평)를 선택하지 않고 전세금 3억∼4억 원의 194.6m²(약 60평) 빌라에서 살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때문에 학교는 안 후보에게 1억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양자대결에서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유권자 159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에 따르면 '야권 후보단일화를 할 경우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 후보는 46%의 지지도를 얻어 37%의 지지도를 얻은 안 후보에 앞섰다. 한국갤럽은 "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안 후보의 출마선언과 더불어 지지도가 급상승했고, 이들의 지지도는 9월 3주차 조사에 이어 4주차 조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또 "주중 안 후보와 관련해 제기된 다운계약서,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해 안 후보 측이 즉각 사과와 해명에 나선 상태여서 이런 검증 공방이 지지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추석 이후를 지켜봐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