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안철수,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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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그에 대한 경찰의 경호 수위도 관심이다. 출마 선언만으로는 무작정 경찰 경호가 제공되지 않는다. 안 후보는 소속 정당이 없고, 대선후보로 공식 등록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은 주요 대선후보들에게는 필요에 따라 경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근거는 '요인(要人)경호'를 경찰의 임무로 명시한 '경찰관직무집행법'이다. 안 원장이 후보 등록을 마치면 정당 소속의 다른 대선 후보와 마찬가지로 '을호'수준의 경찰 경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을호 경호는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4부 요인에 적용되는 경호로 경찰이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경호다. 대통령 등에 대한 '갑호'경호는 경호처에서 직접 수행한다. 앞서 경찰청은 22경찰경호대, 101경비단, 특공대 출신 등 경호전문인력풀 중 대선 후보 경호 인력 117명을 선발해 2주간 전문교육훈련을 마치고 대선 후보 경호에 투입했다. 현재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참석하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첫 대권 행보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안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등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기 앞서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를 먼저 찾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안 후보는 현충탑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학도의용군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바로 차량으로 유공자묘역에 있는 박 전 회장의 묘로 이동했다. 이어 안 후보는 재임 순서대로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이에 따라 안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 나서면서 박 전 회장의 '리더십'을 계승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 전 회장은 남다른 통찰력과 사명감으로 산업 발전 초기 '미래 먹을거리'를 제공해 국가 발전에 큰 공로를 남겼다. 안 후보는 박 전 회장이 설립한 포스코의 사외이사를 지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8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IT(정보기술) 업계가 크게 반기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척박한 국내 IT 벤처업계에서 성공신화를 이룩한 장본인. 그만큼 IT 산업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을 수밖에 없다. 그런 안 원장이 대선 레이스 합류하면서 'ICT(정보통신기술) 대통령'이 핵심 테마로 부상, 그동안 '홀대' 받았던 ICT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안 원장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기업인에서 학자로 복귀한 2008년부터 중소 벤처 및 인재 육성을 통해 대기업 위주로 편중된 국내 경제 시스템 개혁을 주창해왔다. 이를 감안하면 그가 내놓게 될 경제와 국가미래 전략 공약에 IT 생태계에 기반한 성장전략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ICT 전담부처 신설 논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 정부 들어 '잃어버린 5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IT 업계는 철저히 소외돼왔다는 평가가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 역할을 맡게 된다. 안 후보의 비서실장은 조광희 변호사가, 대변인은 기존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 외에 정연순 변호사가 내정됐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안 원장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를 수행한 자리에서 이같은 캠프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숙현 전 안랩 부장은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안 후보 캠프 측은 "박 전 의원은 캠프를 총괄하는 위치로, 아직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지만 선대본부장 역할을 맡는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1997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부대변인을 지내고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 참여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국회에는 지난 18대 때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올해 4·11 총선 때는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의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했다. 유민영 전 춘추관장과 가깝고, 안 원장의 '경제 멘토'인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최근까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의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안 원장이 20일 오전 10시 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직과 안랩 이사회 의장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 원장은 오후 1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오연천 서울대 총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사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후 2시30분에는 경기 수원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실을 방문하고, 오후 4시에는 서울 판교의 안랩 사무실에서 환송회에 참석한다. 앞서 안 원장 19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 시간부로 대학원장직과 이사직을 모두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9일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열망을 실천해 내는 사람이 되려 한다"며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대선을 3개월 앞두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일기 시작한지 1년여만이다. 안 원장은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증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낡은 체제와 미래가치가 충돌하고 있다"며 "이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원장은 '정치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의 삶이 바뀐다"며 "변화의 열쇠는 바로 국민 여러분께 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는 정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선진통일당은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원복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제3후보로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안 원장의 출마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역·이념 패권주의의 기득권에 안주해 온 현 거대 양당(새누리당·민주통합당) 구조의 폐해를 공격해 왔던 우리로선 (안 원장의 출마를) 매우 반갑고 고무적인 선언으로 받아들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안 원장에게) 그동안 여러 형태의 마음고생이 있었을 텐데, 그 모두를 다 떨쳐 내고 이 땅의 정치혁명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받들겠다고 결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선진·통일·문화강국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으로 이 나라를 어떻게 개혁해 나갈지를 이제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권능력을
'안철수의 사람들'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연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포함, 사회 원로와 학자, 측근 변호사 그룹 등 20여 명이 참석해 회견을 끝까지 지켜봤다. 안 원장 대선 행보를 최측근에서 돕는 실무진은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주변 상황을 점검했다. 3시로 예정된 회견을 5분여 앞두고 이헌재 전 부총리가 '지정석'에 홀로 앉았다. 2시57분 안 원장이 아트홀에 들어섰고 그 뒤로 조정래 작가 등이 나란히 입장했다. 조 작가의 뒤로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형기 경북대 교수, 등 학자 그룹과 함께 금태섭 강인철 조광희 변호사 등 이른바 '안철수의 변호사 3인방'도 나란히 참석했다. 또 다른 법조인으로는 정연순 하승창 변호사가, 그밖에 이원재 전 한겨레경제연구소장,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과학연구소장 등이 동석했다. 안 원장은 회견에서 "저와 같이 할 분들은 이 자리에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1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후보의 진선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 원장의 출마가 국민들이 염원하는 정당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이루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대변인은 "기존의 정치가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좋은 경쟁, 아름다운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다만 "안 원장이 말하는 새로운 변화는 새누리당의 집권 연장을 막고, 정권교체를 해냄으로써만 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선언 이유를 '정당정치의 실패 때문'이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unheim)를 통해"안철수 원장이 떠오른 배경에는 정당정치의 실패가 있다"며 "안철수 원장의 출마가 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이든 기존 정당의 개혁에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느 정당이든, 안철수라는 현상의 배후에 깔린 변화의 욕망을 제 것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교수는 안 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조언 했다. 그는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은 공정하고 생산적이고 평화로운 것이 돼야 한다"며 "양측에 속한 일부 광적 지지자들의 과도한 액션은 적절히 자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안 원장과 문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않고 동시 출마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네거티브가 표적을 잃을 것"이라며 "하나를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고, 그쪽을 누르면 이쪽이 부풀고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불기 시작한 안철수 바람이 정점에 도달한 것이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안 원장은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국민들의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며 "선거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유혹이 있더라도 흑색선전과 같은 낡은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사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촉망받는 학자였던 그를 민심이 정치인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무상급식 논란으로 촉발된 10.26서울 시장 재보궐 선거 때부터다. 시민들은 기존의 정치인에 대한 실망을 뒤로하고 TV예능 토크쇼 출연과 청춘콘서트 등으로 친숙했던 안 원장을 새로운 서울시장 후보로 발굴했다. 그리고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내며 신뢰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지난 해 9월6일, 기존 정치인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좋은 과정을 거쳐 단일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름다운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안 원장의) 민주당 입당 문제에 대해 "상황이 전개되는 과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