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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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으며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게 됐다. 최 당선인은 4일 "위대한 57만 안양시민의 승리"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양의 성장구조를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의 메시지도 내놨다. 최 당선인은 "더 이상의 경쟁도, 상대 후보를 향한 비판도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안양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시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모두와 함께 안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시민이 선택한 이유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안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당선인은 2010년 제 5회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4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기자회견.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확정하며 경기도 최초 3선 여성시장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신 당선인은 민선 6기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과천시정을 이끌게 됐다. 그는 4일 "과천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과천의 미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민의힘이 국민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과천시 주요 현안 해결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이번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신뢰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마공원 이전 문제와 데이터센터 건립 등 시민 관심이 높은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과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신 당선인은 "시민이 바라는 '과천다움'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도시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당선인(국민의힘)이 4일 "시민과 함께 더 큰 성장, 더 강한 포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성장하는 포천의 미래를 만들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이자 포천의 더 밝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결과"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를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오직 시민과 포천 발전만을 바라보며 시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백 당선인은 통합과 화합의 시정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지만 시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은 이제 시작"이라며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의 기대는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소중히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더 강한 포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백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
민경선 경기 고양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이 4일 "약속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시장,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대해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정체된 고양을 다시 일으킬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이었다"고 평가한 뒤 "시민 여러분께서 변화와 희망을 선택해 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민 당선인은 "고양을 다시 성장시키고, 교통을 바꾸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며,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라는 요구에 반드시 결과로 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행정을 시민 곁으로 돌려드리겠다. 교통혁신과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민 당선인은 "이제는 편 가르기가 아닌 통합과 협력의 시간"이라며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뜻까지 소중히 받들겠다.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이 4일 "시민이 주인인 양주,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마음을 모아준 양주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더 겸손한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시민 중심'을 제시했다. "모든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의 뜻이 시정의 중심이 되고 시민의 삶이 행정의 기준이 되는 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의 미래 비전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를 제시하며 교통·경제·교육·문화·복지 분야의 대도약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시정을 운영하고, 양주가 가진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정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기쁨보다 책임이 먼저라는 마음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 당선인이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며 "33만 하남시민의 기대와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선거 기간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동행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시민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도 모두 소중한 하남시민"이라며 "오직 하남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화합과 협치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시정 공백 없이 민선 9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인수위원회를 꾸릴 시간을 아껴 하남 발전을 단 1초도 멈추지 않겠다"며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통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K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하남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하남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개표 결과가 13시간 만에 역전된 가운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예정됐던 입장 발표를 연기했다. 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에 마련된 캠프 상황실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정 후보 입장 발표는 이날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됐으나 밤새 초박빙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캠프는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정 후보는 개표가 93. 84% 진행된 이날 오전 7시 17분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역전당했다. 첫 역전 당시 오 후보 득표율은 48. 66%, 정 후보 득표율은 48. 62%로 두 후보 간 표차는 2069표(0. 04%p)에 불과했다. 이후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오전 8시 19분(개표율 96. 04%) 기준 오 후보 득표율 48. 78%, 정 후보 48. 50%로 두 후보 간 격차는 0. 28%P다. 정 후보 캠프는 침울한 분위기다. 밤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개표를 지켜보던 캠프 관계자들은 역전 소식에 고개를 떨구거나 탄식했다.
4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밤새 접전을 펼치던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뒤집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3. 84% 진행된 이날 오전 7시 17분 기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8. 66%의 득표율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48. 62%)를 역전했다. 두 후보간 표차는 2069표(0. 04%p)다. 서울시장 선거는 앞서 전날 발표된 6·3지방선거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가 51. 4% 득표율을 얻어 1위로 예측됐다. 오 후보(46. 0%)와는 5. 4%p 격차로 오차범위 밖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초유의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주민과 경찰이 밤새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개표가 지연됐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투표소 개표율이 점차 올라가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빠르게 줄었고 오 후부가 역전하며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김관영 전북도시자 후보는 4일 "이번 결과를 존중한다"며 "전북의 발전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열망을 끝까지 가슴에 품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선거에서는 패배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전북도민의 뜻이 얼마나 강한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썼다. 김 후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큰 도민의 바람이 일어났고 전북의 미래는 도민이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북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며 "비록 김관영은 패배했지만, 도민의 뜻은 결코 패배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전북의 성공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전북의 선택은 언제나 도민이 한다"고 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51.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진심으로 일하겠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4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든 계양 주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 시간이 빠르게 스쳐 간다"며 "성과도 보람도 많았지만 그만큼 위기도 많았다. 그 고비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주신 것은 바로 국민이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은 언제나 위대했다"며 "폭력보다 평화, 분노보다 질서로 불의한 권력을 심판해주셨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민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며 "투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계양 발전에 대한 총의를 모아주셨다.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드릴 차례"라며 "2년 뒤 다시 여러분 앞에 설 그날까지 실적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김 후보는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