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31% 득표로 김종천 후보 제압…지역 현안 해결·미래도시 비전 제시
완성형으로 가는 과천시 행보 이어가 "시민 신뢰 성과로 보답하겠다"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확정하며 경기도 최초 3선 여성시장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신 당선인은 민선 6기와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과천시정을 이끌게 됐다.
그는 4일 "과천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과천의 미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민의힘이 국민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과천시 주요 현안 해결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이번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신뢰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마공원 이전 문제와 데이터센터 건립 등 시민 관심이 높은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과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신 당선인은 "시민이 바라는 '과천다움'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도시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보내준 응원과 조언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는 민선 9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