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오는 중국 손님 더 늘리자…내일은 '한·중 교류의 밤'

몰려오는 중국 손님 더 늘리자…내일은 '한·중 교류의 밤'

오진영 기자
2026.09.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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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지난달 25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가 10일 인천에서 열린다.

교류회는 양국 여행협회 간 최초로 열리는 소통의 자리다. 중국여행사협회 임원진을 비롯해 중국의 여행업계 50여명이 한국을 찾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접객여행사 50개사 관계자 등이 손님을 맞는다.

방한 단체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우수 여행상품 68개를 공개하고 실제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경북 지역에서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안동에서 기업 간 상담회(트래블마트)가 열린다. 중국의 100대 여행사와 언론, 항공계 등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와 우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한 데 모이는 대형 행사다. 이 중 120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팸투어)도 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양국 관광업계 교류의 밤'에 참석해 손님을 맞는다. 또 안동구시장과 병산서원,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지역의 문화 거점을 찾아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한다.

문체부는 관광 분야 지원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내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은 올해 대비 19% 증가한 1조7562억원이다.

최 장관은 "경북 지역이 수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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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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