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4%대 정기예금 선보인다

우리투자증권, 4%대 정기예금 선보인다

방윤영 기자
2026.09.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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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수신상품 금리 인상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수신상품 금리 인상 /사진=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이 시장금리 변화에 발맞춰 개인 고객 대상 수신상품의 금리를 상향 조정한다. 정기예금부터 수시입출금 상품까지 금리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자금 운용 선택지를 넓힌다는 취지다.

우리투자증권은 10일 개인 고객 대상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금리를 만기 구간에 따라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거치식 정기예금에는 개인 고객⋅세전 기준 금리 연 3.95%가 적용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한 경우 0.1%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4.05%를 받을 수 있다.

수시입출금 상품인 'CMA Note'와 '우리WON CMA Note'의 금리도 전 구간에 걸쳐 0.1~0.2%포인트 올렸다. 자금 용도와 운용 기간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기 여유자금과 생활자금, 투자 대기자금에 대한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

기간별 차등금리 상품인 'CMA Note'는 예치 기간에 따라 해당 구간에 고시된 약정금리를 제공한다. 비대면 가입 혜택을 적용하면 개인 고객⋅세전 기준 금리 연 3%~3.8%가 적용된다. 단기 여유자금을 기간에 맞춰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우리WON CMA Note'는 예금 잔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금액별 차등금리 상품으로 비대면 채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세전 기준 1000만원 이하는 금리 연 3%, 1000만원 초과분에는 연 2.8%다. 생활자금과 투자 대기자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면서 수익성도 함께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기에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예금과 CMA 상품 등 수신상품 금리를 높였다"며 "고객의 자금 운용 목적과 기간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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