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윤동주 시인, 금관 문화훈장 추서…"최고 등급 훈장"

'별 헤는 밤' 윤동주 시인, 금관 문화훈장 추서…"최고 등급 훈장"

오진영 기자
2026.10.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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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윤동주 시인. / 사진제공 = 윤동주문학관
고(故)윤동주 시인. / 사진제공 = 윤동주문학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문화예술 유공 시상식'을 열고 고(故) 윤동주 시인 등 17명에게 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별 헤는 밤' 등 걸작을 남긴 윤동주 시인과 김남조 시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에게 최고 등급인 '금관' 문화훈장이 주어진다.

은관 문화훈장은 만화가 이현세, 시인 유안진, 배우 전무송 등 5명이 수훈한다. 보관 문화훈장은 시인 김광규와 영상감독 박경삼, 소설가 김홍신 등 6명이 받으며 옥관 문화훈장은 3명, 화관 문화훈장은 1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기여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연극 예술감독 강양원, 소설가 김애란 등 6명이 받는다.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는 작곡가 김신과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 등 8명이 뽑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예술가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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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에서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오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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