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방송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3일 발표된 '공공기관 기능 개혁 추진방안'의 후속 조치다. 두 기관을 합쳐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악 및 전통예술 진흥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문체부는 국악방송 및 전통재단과 함께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단계별 이행안 마련, 법률 개정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통합 기관이 현장 수요에 발맞춰 국악·전통예술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통합으로 국악방송의 미디어 활용 홍보·확산 역량과 전통재단의 창·제작 역량을 연계해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두 기관의 통합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국악·전통예술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