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국채금리와 관련해)필요하면 시장안전조치 등을 통해서 변동성이 과다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글로벌 국채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인 만큼 특별히 모니터링이 더 강화해야 된다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전 거래에서 5.012%까지 치솟았다.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금리가 치솟아 5.02%를 넘으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 후보자는 "수요 측면에 여러 가지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인 만큼 관계기관의 시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채와 관련해선 "회사채 시장은 아직까지 스프레드는 확대돼 있지만 금리와 관련해서 선반영 된 것도 있다"며 "아직 기업의 자금조달까지 영향은 제한적인데 그것도 계속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