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보) 7월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출은 두 달 연속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6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전월(497억3000만달러)보다 흑자폭은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7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 경상수지는 3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7월 누적 경상수지는 2330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404억3000만달러 흑자로 전월(478억9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웃돌았다. 경상수지와 마찬가지로 역대 두 번째이자 7월 기준 최대 규모다. 상품수출은 100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65.3% 증가했다. 전월 분기 말 수출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1123억7000만달러에서 줄었지만 두 달 연속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00억2000만달러로 21.7% 늘었다. 통관 기준 수출은 98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3.0%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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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최고가격 첫날 주유소 '셋 중 하나' 올랐다 …"폭리시 무관용 대응"
2차 석유 최고가격이 적용된 첫 날인 27일 전국에서 3674개의 주유소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경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긴 주유소도 속출했다. 정부는 최고가격 적용 첫 날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없는 만큼 과도한 이윤 추구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1만646곳 중 약 35%인 3674곳이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2차 최고가격이 1차 때보다 오르면서 이에 맞춰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적용이 시작된 2차 최고가격은 제품별로 △휘발유 1934원(이하 리터당)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2주 전 1차 최고가격에 비해 210원씩 인상됐다.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평균 1840.6원으로 전일 대비 21.25원 올랐다. 전국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은 전날보다 19.21원 오른 1866.7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 역시 전국 평균 1836.18원으로 전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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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의 시계가 움직였다…한종협 "지배구조 개편 신중해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위원회의 개혁과제에 대해 "조직 혁신을 위한 자기희생적 결단"이라는 평가와 함께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 역시 조합원 등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종협은 "농협개혁위원회가 내놓은 고강도 개혁안(선거·인사제도 개선, 내부통제 강화, 자금운용 투명성 확보)은 조직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이례적인 선언"이라며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220만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개혁과제에 농촌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발언권이 약했던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의 의견이 대폭 반영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편(직선제와 선거인단제를 둘러싼 논쟁)의 경우 속도보다 합의가 먼저라고 주장했다. 전체 농업계의 공감대 없이 특정 기구가 결론을 내려버리면, 개혁이 아닌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노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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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3월 30일자) ▷고위공무원 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장경란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장 김기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윤수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윤영호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조정주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장 박성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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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AI·드론 등 최첨단 무기체계 전환 집중 투자"
기획예산처가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 기반 무기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재정 투자를 강화한다. 기획처는 27일 오후 경기 파주에 위치한 25사단 70-1대대를 방문해 AI·드론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 시범운용 현장을 점검했다. 70-1대대는 육군이 추진하는 미래 지상전투체계인 '아미 타이거(Army Tiger)' 시범 운용 부대다. 아미 타이거는 AI,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무기체계를 통해 육군을 기동화·네트워크화하는 차세대 전투체계 프로젝트다. 최근 전쟁은 AI와 드론 등 최첨단 전략자원이 주도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에서 모두 AI와 드론 등 첨단기술 중심의 전장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70-1대대는 그간 축적된 운용 경험과 실험 결과를 토대로 차륜형 장갑차, 근거리정찰드론, 다목적무인차량, 워리어플랫폼 등 아미 타이거 핵심 무기 체계를 소개하고 향후 중점 투자 필요성 등을 발표했다. 군 관계자들은 드론과 로봇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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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인사> ▷국장급 △전략기획관 김재훈 △경제정책국장 유병희 △공공혁신심의관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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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중앙회 '시즌2' 떴다…'전주농진회' 창립 활동 공식화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획기적 성과를 가져온 녹색·백색혁명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새로운 농생명 산업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 전주가 그 무대다. 농촌진흥청 출신들로 구성된 (사)농진중앙회는 26일 전북 전주 농진청 본청 고객지원센터에서 라승용 중앙회장을 비롯해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김두호 부회장, 이규성 전 농진청 차장 등 소속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농진회'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982년 출범한 (사)농진중앙회는 경기도 수원을 중심으로 각도 11개 지역 농진회와 부설 연구소(한국농업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 수는 1359명에 달한다. 전주농진회 출범으로 회원간 유대는 물론 최근 본격화된 전북 농생명혁신성장에도 크게 이바지 할 전망이다. 이날 창립식에 참석안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 농업의 현장을 온몸으로 일군 퇴직 전문가들이다. 통일벼를 개발해 식량자급을, 비닐하우스 농법을 보급해 한 겨울에도 푸른 채소를 맘껏 제공했다. 흰 머리칼 사이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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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3월 30일자) △정책기획관 홍인기 ▷국장급 전입(3월 30일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최명철 ▷국장급 계획인사교류(3월 30일자)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김진형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장 박성우 ▷과장급 전보(3월 30일자) △기획재정담당관 정재환 △농촌정책과장 김재형 △원예산업과장 배민식 ▷과장급 직위승진(3월 30일자) △농식품시장관리과장 김성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검역과장 이재명 ▷과장급 파견연장(4월 1일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송지숙 ▷과장급 지원근무(4월 3일자) △중동상황 총괄 대응팀 유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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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유관기관·민간은행과 경영위기 소상공인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민간은행 등과 손잡고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와 함께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정부 외에도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서민금융지원기관(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과 17개 민간은행을 대표한 은행연합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폐업과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정작 소상공인은 생업에 매몰돼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거나 위기를 인지하더라도 정책자금 지원 받는 방법이 복잡해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부실·폐업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서민·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조기 포착해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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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 논의 본격화…"임차농 보호·농지 공공성 강화해야"
사상 첫 농지 전수조사를 앞두고 농지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농업계에서 제시됐다. 임차농 피해 등 부작용에 대비하고 농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지개혁 이후 첫 농지 전수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농민의길이 주관하고 어기구·서삼석·김정호·송옥주·문금주·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1949년 농지개혁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여러 구상이 논의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농지 투기 문제를 비판하며 전수조사와 후속 조치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 김호 농특위 위원장은 인삿말에서 "농지는 식량주권을 지탱하는 기반으로, 이번 전수조사는 농지개혁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역사적 작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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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1.9원 오른 1508.9원
27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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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해운업계 '비상'…유동성 공급 선사당 최대 1천억원 지원
해양수산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운업계의 상황을 주시하며 긴급 정책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해수부는 27일 선사들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한국해운협회 및 해운선사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1일부터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반장: 해양수산부 차관)을 구성·운영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등 수출입 물류 영향과 중동 지역에 기항하는 국적선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연료비·보험료 급등 등으로 선사의 비용은 상승하는 반면, 중동 지역 선박 운항 중단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돼 선사 경영 압박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해운업계를 직접 만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선사 피해접수처 운영, 운영자금 단기 차입 시 보증, 해진공 구조혁신펀드를 활용한 유동성 공급(선사당 최대 1000억원) 등 피해 선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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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올해 소상공인 판로지원 함께 지원합니다…참여 협동조합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판로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사업' 참여 협동조합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24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27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사업'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해 매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인 협동조합(연합회), 자율상권조합 등이다.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MD 및 유통 상담회 △온라인 유통플랫폼 입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를 활용한 T커머스 △박람회 참가 및 부스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판로 개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온·오프라인 판로를 선택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두 채널을 연계한 통합 방식 지원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의 유통망 확장과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 선정 후에는 전문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