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솔로)' 31기에 출연한 옥순이 방송 당시 순자를 따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옥순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저는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다. 촬영장 내에서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배척하거나 따돌린 사실이 없다"고 적었다.
그는 따돌림 피해자로 지목된 순자에 대해 "같은 기수로 출연한 동료였을 뿐, 촬영장 안팎에서 따로 만난 적 없고 특별한 친분도 없었다"며 "그런 사람을 제가 지속적으로 따돌렸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옥순은 방송에 공개된 단편적인 모습만 가지고 자신을 '따돌림 주도자', '가해자', '더 글로리'(넷플릭스 드라마) 등으로 단정하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묘사하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그간 침묵해 왔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내용들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거나 제가 인정했다고 판단하지 말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진실인 것처럼 온라인상에 유포돼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옥순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게시·유포·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선 선처하거나 묵인하지 않겠다. 필요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누군가에겐 잠깐의 가십이나 이야깃거리에 불과할지 몰라도 제겐 삶과 생계, 인간관계가 걸린 문제"라며 "그동안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가 예전처럼 평범하게 웃으며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방송된 '나는 솔로'에선 옥순을 비롯한 일부 여성 출연자들이 순자에 관한 뒷담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순자는 방송 이후로도 편 가르기가 이어졌다고 주장했고, 옥순은 해명과 사과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옥순은 이날 31기 영호와 찍은 사진이 유출된 것도 해명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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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해당 사진은 제 실수로 유출된 사진"이라며 "결혼이 임박했거나 재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리기 위해 게시한 사진이 아니며, 어떤 의도를 갖고 공개한 것도 아니다. 상대방(영호)에게도 사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