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모두의카드 부정수급 관리 강화 방안이 시행된 28일 서울역에 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타인 명의 도용, 카드·계정 양도 및 대여, 수급 자격 정보 허위 등록 등의 부정수급이 적발될 경우 횟수에 따라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다. 1차 적발 시 1개월, 2차 3개월간 이용이 정지되며, 3차 적발 시 회원자격이 박탈돼 1년간 재가입이 제한된다. 조직적·반복적 부정수급 등 중대한 사안은 최대 3년까지 재가입이 제한된다. 2026.09.28. /사진=홍효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1914335776458_1.jpg)
모두의카드 이용자 중 아직 카드정보를 현행화하지 않은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실제 사용 중인 카드번호와 모두의카드에 등록된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사용 중인 카드번호와 모두의카드에 등록된 번호가 일치하지 않는 이용자의 경우, 27일 이용분부터 교통비 환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시스템을 개편한 데 따라 모두의카드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정보(번호)와 실제 사용 중인 카드의 정보가 동일해야 이용 내역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광위는 카드사와 협력해 지난 6월부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정보 현행화를 지속적으로 안내했고 이에 다수 이용자가 카드정보 현행화를 완료했으나 일부 이용자는 아직 현행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대광위는 카드정보 불일치로 교통비 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이용자들의 카드정보 확인 및 변경을 재차 당부했다.
카드정보 변경은 26일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모두의카드 누리집 또는 앱에 로그인한 뒤 등록된 카드번호와 실제 사용 중인 카드번호를 비교하면 된다. 만일 등록된 번호와 사용 중인 카드번호가 다르면 현재 사용 중인 카드번호로 변경해야 한다. 번호가 같으면 별도로 변경할 필요가 없다.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시스템 개선 및 점검 작업이 진행돼 모두의카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변경을 할 수 없다.
점검기간 중에도 모두의카드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은 가능하며 교통비 환급금도 정상적으로 적립된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모두의카드 카드정보 현행화에 협조해 주신 많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현행화 하지 않으신 분들은 오는 26일까지 꼭 현행화를 완료해 교통비 환급 혜택을 계속해서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