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2일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실물 골드바를 구매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골드바 선물·구매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영업점 방문 횟수를 줄인 것이다. 기존에는 구매 신청과 실물 수령을 위해 영업점을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원큐에서 구매를 신청하고 수령할 영업점을 지정한 뒤 해당 지점을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골드바 구매' 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골드바는 10g, 37.5g, 100g, 500g, 1kg 등 총 5종이다.
'골드바 선물하기'는 하나원큐에서 3.75g 골드바를 구매해 본인이나 타인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앱에서 수령할 영업점을 등록한 뒤 방문해 골드바를 받으면 된다. 선물하기 거래 한도는 하루 최대 50g, 월 최대 200g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하나원큐를 통해 골드바 구매와 선물하기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손님이 실물 금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금융 수요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