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S, 이엠텍아이엔씨와 AI서버 냉각 솔루션 사업화 시동

MHS, 이엠텍아이엔씨와 AI서버 냉각 솔루션 사업화 시동

고석용 기자
2026.11.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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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식 이엠텍아이엔씨 대표(왼쪽)와 임종수 MHS 대표가 지난달(10월) 28일 AI 서버용 액체냉각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엠에이치에스
서영식 이엠텍아이엔씨 대표(왼쪽)와 임종수 MHS 대표가 지난달(10월) 28일 AI 서버용 액체냉각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엠에이치에스

열관리 전문기업 엠에이치에스(MHS)가 IT 하드웨어 유통기업 이엠텍아이엔씨가 유통하는 AI(인공지능) 서버 제품군에 자사의 콜드플레이트, 라디에이터 등 냉각 제품을 탑재·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달(10월) 28일 이같은 내용의 'AI 서버용 고효율 냉각 솔루션 사업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엠텍아이엔씨는 MHS의 'MACS(미세유로 수랭 시스템)' 기술 기반의 콜드플레이트(반도체 냉각판)와 라디에이터 등 제품을 유통한다. 특히 이엠텍아이엔씨가 보유한 고객 네트워크와 유통 경험을 기반으로 AI 서버 제품군 등에 MHS 제품 탑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고객 발굴 및 공동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MHS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 유로에 냉각수를 흘려보는 MACS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기차 등에 필요한 열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구조 설계, 시제품 제작, 제조성 검토(DFM),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최근에는 1000W 이상의 고발열 AI반도체용 초박형 콜드플레이트를 개발했다.

이엠텍아이엔씨는 그래픽카드, 서버 등 IT 하드웨어 부품 전문 유통사다. 이엠텍아이엔씨는 자사의 고객 네트워크, 마케팅 등을 바탕으로 MHS가 개발한 냉각 솔루션의 시장 진입과 고객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종수 MHS 대표는 "AI 서버의 고성능화와 함께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AI 서버 냉각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이엠텍아이엔씨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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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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