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높아졌네?"..2027 팰리세이드에 첫 적용한 '하이루프'

"어 높아졌네?"..2027 팰리세이드에 첫 적용한 '하이루프'

유선일 기자
2026.08.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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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사진=현대차
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기반의 '하이루프' 모델을 앞세운 '2027 팰리세이드'를 25일 출시했다. 하이루프 모델을 비롯해 프리미엄 디자인의 스페셜 트림 '블랙 잉크', 아웃도어 지향의 'XRT' 트림을 새롭게 투입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트림별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한 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모델은 루프부를 240㎜ 높여 여유롭고 프리미엄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2005㎜ 전고로 설계해 공간감·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하이루프 모델은 △하이루프 △블랙 DLO 몰딩 등 하이루프 전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21인치 알로이 휠 △피렐리 타이어 등이 기본사양으로 갖췄다.

실내는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스태리 스카이(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효과를 구현한 무드 조명) △2웨이(way) 팝업 LED(발광다이오드) 독서등 △21.4인치 하이루프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프리미엄 패밀리 특화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UV-C 살균 △공기청정기 △냉온장 컵홀더 등이 포함된 2열 양문형 멀티콘솔과 더불어, VIP 전용 고급 카매트로 이뤄진 'VIP 패키지2'를 새롭게 마련했다.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의 프리미엄 디자인 스페셜 트림 '블랙 잉크'도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 잉크 트림은 △21인치 블랙 알로이 휠 △피렐리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또 블랙 잉크 전용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해 블랙 포인트를 차량 전반에 적용했다.

2027 팰리세이드 블랙 잉크 트림/사진=현대차
2027 팰리세이드 블랙 잉크 트림/사진=현대차

아웃도어 지향의 러기드 디자인을 담은 'XRT' 트림도 눈길을 끈다. XRT 트림은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 △2열 통풍시트 △BOSE 프리미엄 스피커 등을 기본 적용했다.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러기드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라디에이터 그릴 & 가니쉬 △클래딩 △루프랙 △엠블럼 △DLO 몰딩 △아웃사이드 미러 등 XRT 전용 파츠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의 기본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2027 팰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주행)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화했다.

2027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9인승 기준 △익스클루시브 4478만원 △H-Pick 5040만원 △XRT 5211만원 △캘리그래피 5606만원 △블랙 잉크 5767만원 △하이루프 7244만원이다. 가솔린 7인승 기준으로는 △익스클루시브 4610만원 △H-Pick 5203만원 △XRT 5382만원 △캘리그래피 5807만원 △블랙 잉크 5977만원 △하이루프 7530만원이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5.0%를 적용했을 때 기준이다.

2027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9인승 기준 △익스클루시브 5077만원 △H-Pick 5640만원 △캘리그래피 6206만원 △블랙 잉크 6367만원 △하이루프 7844만원이다. 7인승 기준으로는 △익스클루시브 5140만원 △H-Pick 5832만원 △캘리그래피 6436만원 △블랙 잉크 6606만원 △하이루프 8159만원이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5.0% 적용 기준이며,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판매 가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팰리세이드는 회사 최초의 SUV 기반 하이루프 모델과 블랙 잉크, XRT 등 개성 있는 신규 트림을 대거 투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안전 사양 기본화와 상품성 강화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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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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