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자는 상금 9억, GV80 HEV까지…'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우상자는 상금 9억, GV80 HEV까지…'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유선일 기자
2026.10.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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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힐스 컨트리클럽 10번 홀에 전시된 GV90 네오룬/사진=제네시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10번 홀에 전시된 GV90 네오룬/사진=제네시스

국내외 최고 기량의 골프 선수들이 총상금 400만달러(약 53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맞붙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2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는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의 발전과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024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격상됐고, 총상금은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400만달러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 이정환을 비롯해 한국 무대에 처음 출전하는 올해 디 오픈 챔피언(The Open Championship) 라이언 폭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와 임성재 등 총 126명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달러(약 9억원)와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포인트(KPGA 투어) 1300점과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DP 월드투어) 835점, 향후 2년간 K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7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제공된다. 또 대회 기간 중 16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각각 GV70, GV60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도 선수와 캐디가 대회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선수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GV80 쿠페, G90,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67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또 DP 월드투어의 지속가능성 캠페인 '그린 드라이브(Green Drive)'에 따라 선수 이동에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를 투입한다.

이 밖에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V80 하이브리드 모델, GV90 네오룬, GV60 마그마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을 조성해 'GMR-001 하이퍼카'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사전 응모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GV80 하이브리드 현장 시승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시혁 제네시스 사업본부장(전무)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제적인 무대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골프 팬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람 경험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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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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