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AI 서버용 LPDDR 수요 급증에 공급난 장기화…저가폰 시장 위축·프리미엄폰 가격 인상 압력↑ AI(인공지능) 서버용 저전력 D램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 소비자용 제품의 공급난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AI 컴퓨팅 플랫폼 기업인 엔비디아조차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 강세가 장기화되면서 저가형 제품 축소와 스마트폰 가격 인상 흐름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도 내년 필요한 LPDDR(저전력 데이터더블레이트)5X 물량 가운데 60~70%가량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서버 고성능화로 메모리 대역폭과 전력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서버용 LPDDR5X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LPDDR은 소비전력을 낮추는데 특화된 D램으로 기존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가 주요 수요처였다. 앞서 엔비디아는 차세대 CPU(중앙처리장치) '베라(Vera)'에 탑재되는 '소캠2(SOCAMM2)' 모듈 용량을 192GB(기가바이트)에서 96GB로 절반가량 줄였다. LPDDR5X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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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바이브 서울' 1.5만명 찾았다…'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최초 공개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3~4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연 국내 최대 규모 팬 페스티벌 '2026 포르쉐 바이브 서울'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틀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올 포르쉐, 원 바이브(All Porsche, One Vib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일 포르쉐 뮤지엄의 헤리티지 모델과 911 전 세대, 국내 오너 컬렉션, 최신 전동화 모델 등 약 70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e스포츠와 라이브 공연, 아트, 키즈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오너와 팬,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몄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약 500명이 참가하고 300여대가 모인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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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0만원 생각보다 싼데?"...'GV80' 하이브리드, 가격·성능 '두 토끼'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출력·연비 등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출고가를 시장 예상보다 낮은 7680만원(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책정, 최근 이어진 판매 부진을 만회할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네시스는 중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V80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6일 시작했다. 그동안 내연기관차·전기차 모델만 판매해온 제네시스는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로 국내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GV80 하이브리드는 2.5 터보 엔진에 △엔진 시동과 발전을 담당하는 시동 모터(P1) △구동과 회생제동을 맡는 최고 출력 59.1㎾(킬로와트)의 구동 모터(P2)를 병렬형 구조로 적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352마력(PS)으로 GV80 2.5 터보 모델의 304마력(PS) 대비 최고 출력을 약 16% 높였다. 복합연비는 19인치 2WD 5인승 모델 기준 12㎞/ℓ로 GV80 2.5 터보 모델 대비 약 29%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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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삼성전기와 245억 규모 계약…"삼성그룹 환영"
과거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와 특허 분쟁 후 첫 대규모 발주 한미반도체가 6일 삼성전기로부터 244억8000만원 규모의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MSVP)'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의 생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납기 준수와 설치·셋업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고객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담 A/S(애프터서비스) 직원과 차량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MSVP는 한미반도체의 핵심 주력 장비다. 반도체 패키지를 정밀하게 절단하는 '마이크로 쏘(micro SAW)'와 절단된 제품을 세척·건조한 뒤 비전 검사와 선별·적재하는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를 결합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다. D램과 낸드플래시, HBM(고대역폭메모리)은 물론 시스템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유리기판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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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타이어 컬렉션 캠페인'…올 시즌 타이어 20% 할인 판매
BMW코리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BMW·MINI 고객을 대상으로 'BMW 타이어 컬렉션 캠페인 2026'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BMW 타이어 컬렉션 캠페인 2026은 BMW와 MINI 고객의 차량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이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공식 서비스센터의 전문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코리아는 기존 BMW 오리지널 타이어와 함께 BMW 셀렉티드 올시즌 타이어를 새롭게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셀렉티드 올시즌 타이어는 사계절 주행이 가능한 제품군으로 고객은 차량 특성과 주행 스타일, 예산에 따라 보다 폭넓게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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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인덕대에 EX30·EX30CC 등 실습용 차량 3대 기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에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X30, EX30CC 3대를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차체 설계와 안전 노하우, 첨단 커넥티비티·사용자경험을 갖춘 양산 차량을 교육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전동화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덕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는 미래 기계·자동차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개설된 학과로 이론과 실험실습, 체험학습 등 하이브리드 방식의 교육으로 고숙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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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美 LGL과 SMR 추진 자동차운반선 운영 검토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물류기업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동력원으로 하는 자동차운반선(PCTC)의 한·미 항로 상업운항 가능성을 검토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리버티 글로벌 로지스틱스 LLC(LGL)'와 'SMR 추진 PCTC의 한·미 간 항로 운영 공동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L은 자동차, 중장비, 중량화물, 프로젝트화물을 운송하는 해운·국제 복합 운송 전문기업이다. 미 국방부와 군의 주요 계약자로 미국 정부 화물도 운송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제리코의LGL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과 데이비드 R 미네티 LGL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추진 선박의 상업운항 타당성 분석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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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고문 "토요타처럼...매일 하나씩 어제와 다른 오늘"
[경험과 혁신의 동행] 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과의 대화, 해외시장 진출이나 M&A도 능력껏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가 대한민국에서 '월드 베스트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고의 베테랑 CEO 출신으로 구성된 고문단과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중심이 된 미래자문단의 대회의 장을 마련했습니다.글로벌 시장을 누빈 최고경영자들과 혁신의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만나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성공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GK인사이츠는 공정거래위원장·국세청장·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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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반도체·로봇·배터리·전력 '어벤져스', 29~30일 코엑스 강연
[미리보는 SEP 2026] AI(인공지능) 혁명에 따른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AI가 열어제친 '뉴 골드러시'의 시대에 기업들은 어떤 대전략을 짜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오는 29~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의 둘째날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콘퍼런스에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나와 이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9일에는 국내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한재준 AX(AI전환)·PI(프로세스혁신)센터 마스터(상무)와 SK하이닉스의 최준용 HBM 사업기획 부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한 상무는 'AI가 만드는 반도체의 미래 : R&D(연구개발) 가속화부터 제조 혁신까지, 새로운 사이클을 준비하는 반도체의 AI 전환'을, 최 부사장은 'AI의 미래를 규정하는 메모리--메모리 월에서 에너지 월로(Memory to define The Future of AI -- From the Memory Wall to the Energy Wall)'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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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고문 "청년 창업가들, 화려함 보다 실리 추구해야"
[경험과 혁신의 동행] GK인사이츠 미래자문단과의 대화 "매일매일의 작은 개선이 지속 가능성 보장"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가 대한민국에서 '월드 베스트 컴퍼니'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고의 베테랑 CEO 출신으로 구성된 고문단과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중심이 된 미래자문단의 대회의 장을 마련했습니다.글로벌 시장을 누빈 최고경영자들과 혁신의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만나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성공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GK인사이츠는 공정거래위원장·국세청장·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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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 보던 AI, 로봇 관절 '가상검증' 나선다
자동차 부품 해석 AI, 로봇 하드웨어로 확장 자동차 부품 및 자율주행 검증에 쓰이던 인공지능(AI)·시뮬레이션 솔루션이 로봇 하드웨어 설계와 동작·안전성 평가에 접목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열린 HMG 테크 탤런트 포럼에서 차종 변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3D 시뮬레이션 기반 로봇 자동화'를 제조 기술 사례로 소개했다. '3D 시뮬레이션'은 이전부터 자동차 부품 공정에서 쓰이던 가상검증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기술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양산 및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복잡한 구동 부품들이 설계대로 작동하는지 가상환경에서 검증하는 기술은 자동차 등 제조업에서 활용돼 왔다. 휴머노이드와 로봇도 모터·감속기·액추에이터 등 여러 부품이 맞물려 움직이는 피지컬 AI 영역인 만큼, 부품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물 제작 전에 확인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자동차 부품 해석과 자율주행 검증에 쓰이던 AI·시뮬레이션 솔루션 업체들이 로봇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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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AI 선도국' 노리는 카자흐 "中과 파트너십 깊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이 탁구채를 휘둘러 날아오는 공을 받아친다. 맞은편에서는 두 발로 선 로봇이 축구공을 쫓아 경기장을 누빈다. 로봇들이 공을 받아치고 발을 뻗을 때마다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AI(인공지능) & 디지털 브릿지 2026' 전시장은 로봇 경연장을 방불케 했다. 휴머노이드들이 탁구를 치고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카즈봇(QAZBOT) 로봇도 눈길을 끌었다. 이 로봇은 얼굴의 카메라로 사람을 인식한 뒤 관람객이 취한 자세를 따라 했다. 행사장 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카즈봇 부스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눈에 띄었다. 대형 화면을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에 건설 중인 로봇 생산공장 조감도와 현장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카즈봇은 휴머노이드 연구·교육부터 산업 적용까지 주도하는 카자흐스탄 로봇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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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끌고 하이브리드 밀고… 현대차, 美 주류브랜드 안착"
[인터뷰] 제프 로젠 현대차미국딜러협회장 올 1~9월 현지 판매량 중 전동화모델 비중 33% 달해 '부동의 1위' 투싼, 5세대 공개·싼타페EREV도 확대 "합리적 가격에 첨단기술 제공… 소비자 평가 긍정적"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가성비 브랜드'를 넘어 품질과 기술력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브리드 수요 확대와 팰리세이드·투싼 등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신차가 판매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프 로젠 현대차 미국 딜러협회장은 5일 현대차 미국 출장기자단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최근 5년간 미국에서 세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대중 브랜드"라며 "고객들은 현대차가 합리적인 가격에 혁신과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을 더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젠 회장은 위스콘신주 기반 자동차 판매 그룹인 로젠 오토모티브 그룹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로 30년 넘게 자동차 유통업계에 몸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