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프라이스 1주년 할인 행사

이마트(74,900원 ▲900 +1.22%)가 지난해 8월 선보인 5000원 이하 가성비 PB(자체 브랜드) '5K 프라이스'가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 선호,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제품 수요가 입증된 결과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5K 프라이스 출시 이후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400여종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4000만개로 집계됐다.
일상에서 자주 찾는 먹거리와 생필품이 인기를 끌었다. '5K프라이스 맛있는 두부(400g)'와 '5K프라이스 맛있는 콩나물(400g)'은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합산 누적 각 300만개 이상 팔렸다. '5K프라이스 내츄럴미네랄워터(2L*6입)'와 '5K프라이스 3컵 우유(750ml)'는 각각 250만개, 170만개가 판매됐다.
5K 프라이스 상품으로 1만원 이하 한 끼 식탁도 차릴 수 있다. '5K프라이스 간편잡채'(1980원) '5K프라이스 저당고추장 제육볶음'(4980원) '5K프라이스 백미밥 3입'(1980원) '5K프라이스 사골곰탕'(980원)을 합하면 9920원이다.
이마트는 5K 프라이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5K프라이스 전 품목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e머니' 3000점을 증정한다. 이마트 앱 회원이 결제 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e머니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e머니는 다음날부터 14일간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5K프라이스 구매 고객을 위한 추첨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5K 프라이스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후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당첨 고객에게 이마티콘을 최대 5만원 증정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선 신제품을 선보인다. '5K프라이스 옥수수 밀크롤(35g)'과 '5K프라이스 스파클링워터 플레인/레몬(500ml, 각)'은 480원에 판매한다. '5K프라이스 국산콩 순두부(350g, 980원)', '5K프라이스 소고기라면(110g×4입, 1980원)' 등 다양한 생필품을 초저가에 준비했다.
5K프라이스의 초저가 경쟁력은 이마트의 통합 매입 체계와 소싱 역량에서 나온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물량을 통합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국내외 경쟁력 있는 제조사를 발굴해 원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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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5K프라이스는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과 매입 경쟁력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며 출시 1년 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