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하 한화M&S) 미래전략총괄사장이 한화M&S 공개매수를 마무리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M&S 보통주 2297만5541주를 매수했다. 주당 매수 가격은 8000원으로 공개매수 대금은 약 1838억원이다.
매수 예정 물량은 2620만3000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1%였으며 이 가운데 87.7%가 응모됐다. 김 사장은 응모 주식 전량을 매수했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의 보통주 보유량은 기존 490만8642주에서 2788만4183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5.81%에서 32.99%로 상승하면서 한화에너지(23.95%)를 제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번 공개매수는 지속적인 주가 하락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에 대응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화M&S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주주 우려 해소와 책임경영 강화라는 이번 공개매수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