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특례시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엑스포 'MARS 2026'과 연계한 '2026 화성특례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AMAT)와 투자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기업 활동이 촉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한화솔루션, 아크레텍코리아, 아비만로보틱스 3개 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웅바이오가 화성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과 투자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팀장이 초청 연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 및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명근 시장은 "기업이 화성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 지원과 기업 지원 제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