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17,460원 ▼320 -1.8%)웰라이프가 SK(447,000원 ▼35,500 -7.36%)인텔릭스, 렉스소프트, 한강시스템과 손잡고 돌봄 현장의 시니어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SK인텔릭스, 렉스소프트, 한강시스템과 시니어케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과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 원성호 렉스소프트 대표이사, 박채규 한강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제품과 기술, 플랫폼, 사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요양기관 등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렉스소프트는 대상웰라이프의 자회사로, AI 기반 개인건강기록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SK인텔릭스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활용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요양기관 등 시범사업 대상기관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나무엑스 장비의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확보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향후 시니어케어 분야 사업 확대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라 요양기관 등 시니어케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모색하고, 시니어케어 분야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나무엑스의 시니어케어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실제 요양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사의 전문성과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