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현장실습 투입…D-10·E-7 비자 전환 및 중진공 사업 연계 원스톱 지원
강민구 한국공대 센터장 "외국인 유학생, 지역 산업 지속 이끌 핵심 자산"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산업체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한국공대 소속 외국인 유학생 23명이 지역 내 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실전 직무 역량을 쌓고 있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전공과 직무 적성, 취업 희망 분야를 세밀히 분석해 최적의 기업을 매칭하고,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했다.
현장실습 이후의 행정 지원 체계도 정교화했다. 졸업 예정자의 D-10(구직) 비자 변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취업 확정 시 E-7(특정활동) 등 전문 취업 비자로의 체류자격 전환을 전폭적으로 돕는다.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대비, 국내 기업 문화 이해 등 실전 취업 클리닉도 병행한다.
한국공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정주형 비자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유입된 인재가 지역 산업계에 뿌리를 내리고 지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민구 한국공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현장실습은 한국 기업문화를 체득하고 취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구직 비자 발급부터 E-7 및 지역정주형 비자 전환까지 다각도로 지원해 유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