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뷰티 수출 생태계 구축 나서

경북도, K뷰티 수출 생태계 구축 나서

경북=심용훈 기자
2026.08.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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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6년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공모 선정, 3년간 66억5000만원 투입

경북도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케이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돼 경주시 관광 기반과 경산시 화장품산업을 연계한 경북형 케이(K)뷰티 수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내 지역을 케이뷰티 제품의 체험·판매와 해외시장 진출을 연계한다.

도는 경주의 풍부한 관광 수요와 경산의 화장품산업 기반을 연결하는 전략으로 2026년부터 3년간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66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가 활발한 경주 황리단길과 금리단길 일원에 △케이뷰티 상시 거점 스토어 △체험형 팝업스토어 △바이어 상담 공간 △상생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경산에서는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GCBC)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제품 생산·품질관리 △수출 대응 △기업 네트워크 관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구매 과정에서 축적되는 반응 및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제품 개선과 상품 고도화로 연결하고 국내 유통망 확대와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인바운드 기반 수출을 추진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의 관광자원과 경산의 산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케이-뷰티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K뷰티 수출거점 구축 목표./자료제공=경북도
경북도 K뷰티 수출거점 구축 목표./자료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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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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