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2022년에도 같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4일부터 7월15일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및 교육감 당선자의 선거공보와 공약서를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는 △목표(구체성) △우선순위(명확성) △이행절차(체계성) △이행기간(합리성) △재원조달방안(안정성) △철학·비전(부합성) △작성과정(민주성) 등 총 7개 영역이다. 실천본부는 단순한 정책 나열에 그치지 않고 공약의 구체성과 민주적 작성 체계를 갖췄는지 살폈다.
최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들이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매니페스토본부의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민선 8기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최 시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어떤 정책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책임 있게 약속했는지를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시민의 뜻으로 만든 약속인 만큼 하나하나 책임 있게 이행해 더 큰 안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