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투약관리 중심 시나리오 실습으로 현장 대응능력 제고
예비 간호사 필수 역량인 환자안전·병원감염 관리 교육 강화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지난 27~28일 문화관과 인당관에서 간호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비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환자안전 관리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은 이틀간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환자 안전과 병원감염 관리, 투약관리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나리오 형태로 재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중심학습(PBL)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했다. 학생들은 감염 관리와 투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환자 안전은 예비 간호사가 임상현장에 나가기 전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이자 핵심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