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MICE 업계 최초 'AI 안전관리 인증' 획득…안전체계 고도화

킨텍스, MICE 업계 최초 'AI 안전관리 인증' 획득…안전체계 고도화

경기=노진균 기자
2026.09.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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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기술 활용한 선제적 안전관리 역량 인정
지능형 CCTV·IoT 센서로 위험요인 실시간 감지

킨텍스가 MICE 업계 최초로 'AI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제공=킨텍스
킨텍스가 MICE 업계 최초로 'AI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MICE 업계 최초로 'AI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킨텍스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사고 예방 활동, 위험요인 대응 능력 및 지속적인 개선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AI 안전관리 인증을 받았다.

킨텍스는 AI 기반 시설·현장 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 감지 및 예방체계,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역량, 지속적인 안전관리 개선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킨텍스가 지난달 선포한 'AI HYPER MICE HUB, KINTEX' 비전의 5대 핵심 영역 가운데 안전 분야에서 거둔 첫 가시적 성과다. 킨텍스는 안전·운영 효율·고객 경험·조직 문화·비즈니스 생태계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15대 AI 전환(AX)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킨텍스는 지능형 CCTV와 IoT 스마트센서 등을 연계해 화재와 군중 밀집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고위험 작업을 집중 관리하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

정부 국책과제 테스트베드로서 전기차 화재감지 솔루션과 엣지(Edge) AI 공간안전 플랫폼, 마킹 로봇 등을 선제적으로 실증·도입하기도 했다.

향후 축적된 안전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결합해 위험 감지부터 사고 예방, 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는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날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와 오세기 도시재생안전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증서 수여와 함께 MICE 산업의 스마트 안전관리 확산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이번 인증은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선제적 사고 예방 노력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첨단 AI와 디지털 기술을 안전관리 전반에 접목해 방문객과 참가기업, 현장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전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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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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