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새 명소·명물인 광화문광장과 한강버스를 직접 조립할 수 있는 블록 상품이 나온다. 서울블록은 서울의 대표공간과 달라진 서울 라이프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서울 기념품(굿즈)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 대표 블록 브랜드인 옥스포드(OXFORD) 와 협업해 한정판 서울블록 '서울시티 시리즈(SeoulCity Series)'를 출시한다.
서울 시티 시리즈는 광화문광장과 한강버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달 30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온·오프라인 매장, 옥스포드 공식 온라인몰, 이마트 일부 점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광화문광장 블록 6만2900원, 한강버스 블록 4만3900원이다.
광화문광장 블록에는 광화문과 이순신 장군·세종대왕 동상, 감사의 정원 등 주요 시설을 담았다. 서울시는 감사의 정원을 블록 상품으로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강버스 블록은 선박과 선착장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한강버스가 정박하는 모습과 선착장 주변 공간을 조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은 서울의 주요 공간을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완성하는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계절과 행사, 도시 공간 등을 활용한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민간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서울을 만들고 체험하며 서울의 매력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서울만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