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앞둔 국민의힘 "'내일 파괴' 국정 운영 맞서고 대안 제시"

정기국회 앞둔 국민의힘 "'내일 파괴' 국정 운영 맞서고 대안 제시"

고양(경기)=박상곤 기자
2026.08.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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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고양=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28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폐회식에서 의원들과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8.2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고양=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28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폐회식에서 의원들과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8.28.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국민의힘이 28일 올해 정기국회를 대비한 연찬회를 마치며 "내일을 파괴하는 국정운영에 단호히 맞서고 국민의 삶에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며 "이재명 정권은 법치주의를 파괴했고, 균형을 잃은 부동산·주식·반도체 등의 정책과 묻지마식 안보·치안 독주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딛고 내일을 여는 약속을 국민의힘이 지키겠다"고 했다.

이들은 "법치의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며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서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흔들리는 국방과 치안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안보 위협과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 "민생의 성장판을 다시 열겠다"며 "규제와 세금의 부담을 덜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하고, 무너진 주거 사다리도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년에게 일자리와 자산 형성의 기회를 넓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연찬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제 정당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것과 그 신뢰를 얻는 방법은 진정성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이제 남은 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 결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오늘이 시작이다. 함께 싸우자"고 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세간에 이재명 대통령과 팬데믹의 합성어인 '잼데믹'이라는 말이 유행한다"며 "대한민국은 경제와 외교, 안보, 민생, 국가재정 등 모든 영역에서 재앙적 상황을 맞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 단결해 정권에 맞서 싸우는 건 시대의 명령이자 역사의 책무"라며 "우리가 용기를 잃으면 국민이 희망을 잃고, 희망을 되찾으면 국민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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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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