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한성숙 국무총리가 부산 오륙도 인근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사고와 관련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에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2일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부산시에도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현지 해상 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오륙도 남동방 5해리(9.2㎞) 해상에서 286톤(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에는 8명의 선원이 승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승선원 1명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