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양대노총과 차담…"메가프로젝트 성공해야" 당부

이 대통령, 양대노총과 차담…"메가프로젝트 성공해야" 당부

김미루 기자
2026.09.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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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양대 노총 위원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양경수(오른쪽)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양대 노총 위원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양경수(오른쪽)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메가 프로젝트와 정년연장 등 노동 현안, 사회적 대화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메가 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양대 노총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년연장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난 1년간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쟁점을 논의해온 만큼 관련 법안에 대해 국회 내 숙의를 거쳐 연내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를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노동의 인공지능(AI) 전환,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한 만큼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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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금융부 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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