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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티플러스, 필리핀에 'K-농업·에너지자립 모델' 수출 실증
에너지신산업 전문기업 아이오티플러스(대표 박영철)가 필리핀 현지 기관들과 에너지신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농업·콜드체인 시스템의 현지 실증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오티플러스는 지난 25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주 카바나투안시 더 하베스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필리핀 누에바에시하 주립과학기술대학교(NEUST) 등 다수 현지 기관 및 국내 참여기관들과 에너지신산업 기술 협력과 현지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필리핀 측에서는 NEUST 및 카바나투안시가, 한국 측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KSGI), 아이오티플러스, 서창전기통신,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해당 MOU에 서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R&D)'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개발된 태양광(PV),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기열 히트펌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AI-EMS)을 패키지화해 동남아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복합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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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원산업 화재로 3명 사망·2명 부상…4시간만 완진
충남 천안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8일 뉴스1·뉴시스와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4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원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식당에서 근무하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건물 내부에서 작업하던 필리핀 국적 남성 2명도 각각 6층과 8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0대 직원 1명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 1명도 낙하물에 손목을 맞아 다쳤다. 불은 8층 높이의 제조공장 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장 관계자는 "화재로 대피한 상태에서 갑자기 폭발과 함께 불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폭발 충격으로 인근 공장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주변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낮 12시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오후 1시58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후 4시쯤 완전히 진화했다. 대원산업은 동물성 기름을 이용해 타이어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직원은 모두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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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렌, '2026 뷰티트레이드쇼'서 4개국 기업과 MOU 체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크네(celqne)를 운영하는 네이처렌이 '2026 뷰티트레이드쇼'에서 프랑스·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 기업 4곳과 글로벌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 'LYSSA SELECT', 일본 'CoreBiz', 인도네시아 'PT. Berkha Agung Mentari', 베트남 'Gogogreen'과 MOU를 맺었다.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출상담회와 제품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수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처렌은 행사 기간 해외 바이어들과 셀크네의 현지 유통·공급 조건을 논의했다. 이미 수출 중인 프랑스 시장에서는 현지 유통사와 독점 유통권을 포함한 중장기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회사에 따르면 프랑스 'LYSSA SELECT'는 해외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별해 프랑스 시장에 소개하는 업체로, 에스테틱·스파·약국 대상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과 브랜드 독점 유통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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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WC 2연패 신화' 김상식 베트남 감독 "월드컵 본선 진출하고파"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사상 첫 '동남아시아 월드컵 2연패'라는 새 역사를 쓴 김상식(49) 감독이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28일 오후 국내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하루만 왕의 남자를 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다음 도전을 준비하겠다"며 "현대컵 2연패를 달성해 너무 기쁘다. 두 달 넘게 팀과 나를 믿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경기장을 메우고 베트남 전역에서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26일 열린 현대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비기며 1·2차전 합계 4-2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96년 대회 창설 이래 베트남의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이자, 박항서 전 감독도 이루지 못했던 대업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포함해 베트남은 파죽의 26경기 연속 무패(22승 4무) 행진을 질주 중이다. 김 감독은 무패행진 비결에 대해 "2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늘 도전자 입장"이라며 "특별한 비법보다는 선수의 몸 상태와 기량, 전술 수행 능력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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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은 되고 탄천은 안 돼?…'오세훈 힘 빼기'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여당의 주택 공급 정책을 두고 "서울시를 패싱하고 서울시장의 권한을 약화하려는 정치적 목적 외에는 달리 설명하기 어렵다"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정책의 목적이 오세훈 힘 빼기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치가 아니라 공급을 보고, 오세훈이 아니라 시민을 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동남권 청년첨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대안으로 탄천물재생센터를 제시한 것이다. 그는 "탄천물재생센터 역시 실제 착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미 이전을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며 "반환과 토양오염 정화, 교통 대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용산공원보다 실현 가능성과 속도, 입지 조건에서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던 정부가 돌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민주당은 '실효성이 없다'며 공격에 나섰다"며 "용산공원은 가능하고 탄천물재생센터는 실효성이 없어 안 된다는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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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말레이시아 테니스 대표팀 후원…"동남아 접점 넓힌다"
미스토 그룹의 휠라가 말레이시아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 미스토는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연방직할구를 대표하는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미스토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대표팀과 함께의 휠라의 테니스 브랜드로서 위상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윌라야 연방 대표팀은 현지 최상위권 대표팀이다. 올해 전국 종합 스포츠 대회(SUKMA National Games)에서 금메달 7개 중 6개를 받았고 남녀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대표팀 소속 12명과 코치 5명에게 휠라 테니스 의류와 신발 등 제품 650여점을 지원했다. 선수단은 쿠알라룸프르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에서 휠라 유니폼과 테니스화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휠라는 경기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며 현지 스포츠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스포츠 행사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동남아시아에서 휠라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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