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접촉 요구에 식고문까지…선임병 고소한 해병대원들

신체접촉 요구에 식고문까지…선임병 고소한 해병대원들

김소영 기자
2026.09.04 20:5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병사들이 선임병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병사들이 선임병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병사들이 선임병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4일 뉴스1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에서 복무 중인 해병대 병사 5명은 전날(3일) 선임병 2명을 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선임병들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요구하거나 음식 섭취를 강요하는 이른바 '식고문'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해당 부대에서 가혹행위 의혹이 처음 제기되자 국방부는 사건을 조사해 관련자들을 경찰에 넘겼다.

사건 자료를 수집한 경찰은 조만간 피고소인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