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순천향대·유원대 학생 참여…오는 12월까지 지역 행사·축제서 예방 활동
스토킹·교제폭력·보이스피싱 등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 수칙 홍보

경찰대학생과 충남 아산 지역 대학생들이 스토킹·교제폭력·마약 등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대는 지난 4일 경찰대학생과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산 대학생 범죄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에는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 교육생, 순천향대·유원대 학생 등 총 3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행사와 대학 축제 등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와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을 알리고,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방법을 홍보하는 것이다.
경찰대는 최근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데 따라 대학생들이 직접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포터즈 대표인 경찰대 4학년 이성민 학생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거창한 변화보다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찾고 직접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종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 "경찰대학생과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