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논술시험 'AI 안경' 부정행위…수험생 2명 경찰 수사

대입 논술시험 'AI 안경' 부정행위…수험생 2명 경찰 수사

최문혁 기자, 김완렬 기자
입력 2026.11.05 15:0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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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난달 29일 '스마트 안경 활용 부정행위 관련 대응 계획' 발표

서울시립대학교./사진제공=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사진제공=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수시 논술 입시 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수험생 2명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6일 서울시립대로부터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3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수리논술 고사장에서 AI(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하거나 소지한 수험생 2명을 적발했다.

대학은 해당 수험생들을 즉각 퇴실 조치하는 한편 향후 3년간 서울시립대 입학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대학 관계자는 "모집 요강에 명시된 규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울시립대는 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에 대한 고소를 의결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스마트 안경 활용 부정행위 관련 대응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계획에는 스마트 안경 활용 부정행위를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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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혁 기자

머니투데이 사회부 사건팀 최문혁 기자입니다.

김완렬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국 김완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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