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인근 잔디 공원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어프로치 샷 연습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전 한화 야구장 공원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 보고 놀랐다"며 "골프는 골프장 가서 쳐야지"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공원 잔디밭에서 골프채를 휘둘러 골프공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골프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바라보며 어프로치 샷(그린 주변에서 핀에 공을 가까이 붙이기 위해 수행하는 짧은 거리의 샷)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커뮤니티 측은 SNS(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잔디가 훼손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공에 사람이 맞으면 다칠 수 있다"며 위험성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연습장 갈 돈 없으면 골프 접어라" "창피하지 않나" "야구장에서 골프라. 못났다" "다른 공원에도 저런 사람 많더라" "골프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을 못 배운 듯" &
최신 기사
-
'참교육' 피오, 제주도서 승용차에 치여…"팔·다리 부상" 응급실행
그룹 블락비의 멤버 피오(33·본명 표지훈)가 제주에서 승용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뉴시스는 피오가 지난 19일 저녁 9시56분쯤 제주 한 길거리에서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피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제주시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팔과 무릎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 지장이 있거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피오는 다음주 진행되는 '굿파트너2' 촬영에 참여가 가능한 상태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운전자의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 등의 과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 블락비 출신 피오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참교육'에서 봉근대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참교육'은 넷플릭스 시리즈 3주 연속 1위, 한국 시리즈 중 역대 4위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
페이커, 명예경찰 '경장' 됐다…"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
리그 오브 레전드(LoL)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명예경찰 돼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활동에 나선다. 경찰청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이 선수를 명예경찰이자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경찰 계급은 사이버수사 분야 경력경쟁채용 계급과 같은 '경장'으로 정했다. 경찰은 이 선수가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춘 데다 오랜 선수 생활을 통해 자기관리와 집중력, 절제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선수는 경찰이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 홍보영상과 포스터 제작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진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자신의 유니폼에 직접 서명했다. 경찰은 치유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도박 중독을 극복한 청소년들에게 이 유니폼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이버도박에 중독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유하기 위해 지난 5월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자진
-
[단독]특검, '허위 영장' 군검사 2심 선고 직전 공소장 변경 신청 '승부수'
고 채수근 해병 관련 의혹을 수사했던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허위로 구속영장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한 염보현 군검사(소령)와 김민정 전 국방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중령) 사건 2심 결심 직전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0일 염 소령과 김 전 중령의 직권남용감금 혐의와 관련한 공소장 변경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다. 이와 관련한 의견서도 함께 제출했다. 1심에서 허위 공문서 작성을 전제로 한 직권남용감금 혐의가 무죄로 판단되자 유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검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염 소령과 김 전 중령은 직권남용감금 혐의 관련해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염 소령과 김 전 중령의 직권남용감금,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에 대해 2심 2차 공판을 진행한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0일 1차
-
휴대폰엔 섬뜩한 검색 기록...'이별 통보한 연인 살해' 20대 남성
서울 강동구 한 빌라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22일 오전 살인 혐의로 기소된 왕모씨(25)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범행 동기와 계획적인 범행 등을 고려했을 때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왕씨 측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은 인정하지만 재범의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은 기각해달라"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에서 피해 여성 A씨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흉기와 휴대전화 충전선 등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당일 오전 5시40분쯤 다른 지역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고 경찰은 왕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달 3일 영장을 발부받았다.
-
불법사금융 범죄 4년 새 305%↑…경찰, 위장수사 도입 추진
경찰이 급증하는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위장수사 도입을 추진한다. 사건이 많은 경찰관서에는 전담 수사관을 배치하고 피해자 보호와 범죄수익 환수도 강화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불법사금융 범죄 척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1362건에서 지난해 5519건으로 4년 새 305.2%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검거율은 74.7%에서 61.0%로 하락했다. 보안성이 높은 SNS(소셜미디어)와 대포폰·대포계좌 이용이 늘면서 피의자 추적이 어려워진 탓이다. 피해자는 일용직과 자영업자, 사회초년생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보면 일용직이 34.0%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 26.8%, 사무직 13.1%, 무직 12.9% 순이었다. 10~30대 비중은 2021년 35.7%에서 지난해 44.8%로 늘었다. 경찰은 불법사금융업자를 추적하기 위한 위장수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계기관과 대부업법 개
-
참여연대 "부동산 대책에 '무주택 청년층 주거권' 우선 고려돼야"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참여연대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전월세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전월세 계약 갱신횟수 확대 △신규 임대차의 임대료 인상률 상한제 적용 등을 요구했다.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은 "서울은 세입자가 절반이 넘는 '세입자의 도시'"라며 "10평짜리 집에 월세가 70만원인 상황에서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무주택자 세입자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용산정비창과 같은 공공택지·도심 내 매입임대를 통해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전월세 계약 갱신횟수 확대·신규 임대차의 임대료 인상률 상한제 적용 등 단기 긴급처방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와 전월세가 상승으로 주거 불안이 커진 무주택자 청년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강훈 참여연대 집회위원장은 "수차례 토
-
풀 죽은 강아지, 하루만에 임보 취소…"가족 기다립니다"
대구 달성군 한 개농장에서 떠돌던 강아지였다. 3년 전 동물 구조 단체에 구조됐다. 태어난지 고작 1년도 안 된 강아지였다. 이름은 뽀로로라 지어주었다. 살아 남았으나 살아갈 날이 더 걱정이었다. 오래 함께해줄 가족을 만나야 했다. 1년은 비닐하우스에 마련된 임시 거처에서, 1년은 위탁처에서, 1년은 훈련소에서 보냈다. 조금은 느리고 소심했으나 매일 용기를 내었다. 사람을 두려워했으나 차츰 마음을 열었다. 나란히 함께 걸으며 산책할 수 있게 됐다. 3년의 기다림 끝에 '임시보호(이하 임보)' 해줄 가정을 찾게 되었다. 임보는 단 한 번도 집에서 지내보지 못한 뽀로로를 위한 귀한 기회였다. 따스한 집에서 사람과 호흡하는 법, 함께 지내는 법,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인연이 닿으면 입양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뽀로로는 17일 임보처로 가게 됐다. 집밥을 먹길 바라던 많은 이들이 응원했다. 그러나 하루만에 임보가 취소됐다. 뽀로로는 다시 훈련소로 돌아와야 했다. 희망이 상처로 뒤바
-
'셀프 감금' 30대, 전재산 1.3억 날렸다...그 호텔서 무슨 일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스스로 호텔에 머무는 이른바 '셀프 감금' 상태에 놓인 30대가 1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 30대 A씨로부터 전화 금융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을 법원 사무관이라고 소개한 인물로부터 "등기 서류가 도착했다"며 전자문서로 열람할지, 자택으로 받을지를 선택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전자 열람을 선택하자 자신의 명의로 계좌가 개설됐다는 내용의 서류가 나타났고, 이후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일당은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 뒤 인근 호텔에 머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로 이동한 A씨는 이들로부터 반성문 작성을 강요받았으며, 금융감독원 과장을 사칭한 인물에게서는 "자금을 안전한 계좌로 옮겨야 한다"는 말을 믿고 전 재산 1억3590만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또 일당의 지시에 따라 8700만원을 대출받았지만,
-
"아내 얼굴 예전 같지 않아" 바람피운 남편...성형 고민하는 아내
남편의 외도 원인을 자신의 외모 탓으로 돌리며 성형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남편이 바람피는 이유가 제 외모 때문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돼 고민이라는 작성자 A씨는 "스스로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과거에는 예뻤다"며 "남편도 제 얼굴을 보고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한 달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가정에 큰 갈등이 생겼다고 한다. A씨가 외도한 이유를 묻자 남편은 "당신 얼굴이 예전 같지 않다. 예쁜 얼굴이 사라졌다"는 취지로 답했다. 남편이 만난 여성은 20대 중반의 대학생이었다. A씨는 "나이가 들고 관리를 점점 놓으면서 얼굴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었다"면서도 "그렇다고 남편이 바람까지 피울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남편의 말을 들은 A씨는 외도에 대한 책임을 자신의 외모에서 찾기 시작했다. 그는 "성형이
-
"박나래 끝났다"던 변호사, 전 매니저 구속에 "면밀히 재검토 중"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구속된 가운데 전 매니저의 변호인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장현오 법무법인 강심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본 사건은 최근 우리 법무법인이 새로운 변호인으로 선임됐고, 그 이전부터 수사가 장기간 진행돼 온 사안"이라고 적었다. 이어 "현재 구속영장을 비롯한 수사기관의 수사기록, 기존 변호인단의 주장까지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중인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 11일 박나래 전 매니저 중 한 명이 자신을 선임했다고 유튜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박나래가 사과하지 않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리고 "박나래는 끝났다"는 식의 말을 언급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는
-
메시 유니폼 밟고, 걸레질하고...'눈 찢기' 조롱당했던 한국 유튜버 논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종차별 피해를 겪었던 한국인 유튜버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 유니폼을 함부로 다루는 영상을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유튜버 이노냥(29·본명 윤수진)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과 SNS(소셜미디어) 등에 '메시 유니폼을 알차게 활용하는 법'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브라질 유니폼을 입은 이노냥이 메시 이름과 등 번호 10번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숙소 현관문 앞에 펼쳐놓고 신발장으로 쓰거나 창문과 거실 바닥을 닦는 등 청소용 걸레처럼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일부 축구 팬들은 "유니폼을 훼손하는 건 메시 개인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대표팀 전체와 국민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이노냥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잘 모르고 올려 죄송하다. 알고리즘에 비슷한 영상이 떠서 유행인 줄 알고 따라했다"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메시다. 이전 영상을 보면 충분히 알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노냥은 지난달
-
[부고]박교선(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박수영씨 별세, 장옥분씨 남편상, 교선(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재선(㈜플랜파크 대표)씨 부친상, 남미영(작가)·염희정(㈜유엘솔루션즈 전무)씨 시부상 = 21일 오후 3시45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15분. (033)760-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