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미란씨를 비롯한 실종 사건을 잇따라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실종자를 사망한 것으로 임의 처리해 경찰 내부 관리 대상에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모 경장은 장씨에 대한 최초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난 5월15일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장씨를 '교통사고 사망'으로 표시해 관련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아동과 성인 가출인 등의 신고·발견 정보를 관리하고 수색·수사를 지원하는 경찰 내부 정보 시스템으로, 실종자의 과거 신고·발견 이력과 해제 사유,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실종 신고 대상자를 △실종아동 등 △가출인 △변사자 △교통사고 사상자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이 가운데 '변사자'나 '교통사고 사상자'로 처리하면 관련 기록이 삭제돼 더 이상 남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실종 석 달여 만인 지난 24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숙소 인근 야자수 숲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 부 경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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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한 친구들은 웃는데…" 10년 전 전세 택한 직장인 후회
10여년 전 집을 사는 대신 전세를 선택했던 한 직장인이 최근 집값 상승과 전세난을 겪으며 깊은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살 수 있을 때 살 걸 너무 후회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0여년 전 주변 친구들이 결혼 후 영끌해 아파트를 살 때 저는 금리 걱정에 안전하게 전세를 택했다"며 "부부가 허튼 데 돈 쓰지 않고 외식도 줄여가며 성실하게 모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달라졌다. A씨는 "영끌했던 친구들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는데, 저는 그동안 모은 돈을 이번에 전세금을 올려주는 데 고스란히 썼다"며 "전세가 이제 정말 씨가 말라 갈 곳도 없더라"고 토로했다. 특히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느낀 박탈감이 컸다고 했다. 그는 "친구들이 집을 미리 사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조용히 고기만 굽다 왔다"며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제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진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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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코앞인데" 유모차 끌고 10차선 무단횡단...두 엄마 목격 '충격'
유모차를 끌며 10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10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연은 지난 17일 벌어졌다. 제보자와 남편은 대구에서 울산으로 이동하던 중 10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무단횡단하는 여성 2명을 목격했다. 문제는 이들이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는 점이다. 더욱이 두 사람의 뒤편에는 육교가 있었고, 육교에는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돼 있었다. 그럼에도 두 여성은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그대로 도로를 건넜다. 특히 한 여성은 유아차를 끌고 있었고, 다른 여성은 아이를 품에 안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제보자는 당시 상황과 관련해 "너무나 경악스러워 순간 내 눈에만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는 줄 알았다"고 당혹감을 전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횡단보도나 육교 등 도로 횡단시설이 설치된 곳에서는 해당 시설을 이용해 도로를 건너야 한다. 횡단보도가 없는 경우에도 도로를 가장 짧은 거리로 횡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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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라" 광교 출몰 1m 왕도마뱀 또 놓쳤다…열흘 넘게 포획 실패
수원 광교신도시 일대에 나타났던 몸 길이 1m 가량의 도마뱀이 또다시 포획망을 벗어나 열흘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9일 수색에서 수원시 관계자가 쇠죽골천 부근에서 나일왕도마뱀으로 추정되는 개체를 목격했지만 개체가 워낙 빠르게 달아나면서 붙잡지 못했다. 이번 나일왕도마뱀의 존재가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7일이다. 한 주민이 약 18초 분량의 영상을 아파트 주민 단체대화방에 공유하면서 주민들이 처음 목격 사실을 알게 됐다. 영상 속 도마뱀의 몸길이가 약 1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했고, 11일 관련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와 소방 당국의 수색이 본격화됐다. 나일왕도마뱀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2급으로 관리되는 대형 도마뱀으로 성체가 약 1. 5~2m까지 자란다. 주로 낮에 활동하며 물가나 하천 주변에서 물고기와 개구리, 쥐 등 소형 동물을 먹이로 삼는다. 미약한 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람에게 심각한 위협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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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앉혀도… 초대 중수청장 '딜레마'
정부가 오는 10월에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이끌 초대 청장을 인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지만 적임자를 찾기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경험을 갖춘 검찰 출신은 검찰개혁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고 비검찰 출신은 전문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다. 국민추천 방식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초대 중수청장은 임기 2년 동안 주요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는 동시에 조직의 인력과 업무체계 등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다른 수사기관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사건관할을 조정하는 일도 초대 중수청장의 몫이다. 유력한 후보군으로는 전직 검사장급 변호사가 거론된다. 특수·경제범죄처럼 복잡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고 대규모 수사조직을 지휘한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검찰 내부의 신망까지 갖춘 인물이라면 중수청 합류를 망설이는 검사들을 설득해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검찰 간부는 "초대 청장은 중대범죄 수사를 지휘하는 동시에 중수청행을 주저하는 검사들을 끌어와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켜야 한다"며 "특수·경제 등 중대범죄 수사경험과 조직통솔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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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넘긴 올림픽공원 손실액… 선수들 놓친 시간은 '환산 불가'
잠실 개표소 봉쇄시위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체육계 피해가 커진다. 공연취소와 시설파손 등으로 올림픽공원 측 손실도 쌓이는 상황이다. 사태해결의 실마리로 거론된 재검표 논의가 불발되고 특별검사 수사도 이제 막 시작되면서 봉쇄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서울시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 집회인원은 약 8000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시위에 참가한 인원은 이보다 적었다. 수만 명이 집결한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당시와 비교하면 한산한 모습이다. 주요 참가자는 고령층이지만 일부 젊은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잠실 개표소 봉쇄시위는 이날로 76일째를 맞았다. 그동안 집회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사태를 풀 정치적·제도적 해법은 좀처럼 진전이 없다.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잠정합의한 지난 18일 재검표는 불발됐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둘러싼 의혹도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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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술값 쓰면서 "믹스커피 마셔라"...매일 라떼 사는 아내에 잔소리
매일 출근길 커피 한 잔을 사 마시는 아내에게 "낭비한다"고 잔소리를 한 남편의 사연이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워킹맘, 커피 매일 사먹는 게 낭비일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회사까지 버스로 5정거장 거리지만 평소 20~25분가량 걸어서 출근한다고 밝혔다. 출근길에는 저가 커피 전문점에서 라떼 한 잔을 사 아침 식사 겸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루틴이라고 했다. 갈등은 전날 남편이 연차를 내 병원에 가는 길에 A씨를 회사까지 태워주면서 시작됐다. A씨는 자신의 커피를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뒤 남편에게도 커피를 사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편은 거절했고, 커피를 찾으러 가기 위해 차량을 세울 곳을 찾다가 "커피를 꼭 사야 하느냐"고 A씨에게 물었다고 한다. A씨가 "더울 때는 아이스, 추울 때는 따뜻한 커피를 매일 사가는 게 루틴"이라고 답하자 남편은 "무슨 커피를 매일 사 먹느냐. 사무실에 믹스커피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평소 아메리카노를 잘 마시지 않고 라떼나 믹스커피를 즐긴다는 A씨는 "내 용돈 범위에서 사 먹는데 무슨 낭비냐"며 "한 달 내내 사 먹어도 당신이 한 번 내는 술값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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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에 검찰 인력 총 2375명 지원…검사 지원 수는 '공개 불가'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검찰청 인력이 총 2375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준비단이 이날 오후 6시까지 검사 및 검찰 수사관 지원받은 결과 총 2375명이 중수청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수청 직제상 정원 2874명의 82. 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핵심은 초기 수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검사의 지원 현황이었으나 준비단은 접수 인원에 대한 세부내역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준비단은 제출된 신청 서류 등을 바탕으로 다음달 중 근무희망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중수청 특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 법조계 안팎에서는 검사 지원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자리를 옮기면 검사에서 수사관으로 직함을 바꿔야 한다는 점, 검사는 통상 3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데 중수청으로 옮길 경우 10년 이하 검사가 4급 수사관으로 급수가 떨어진다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 실제 앞서 준비단이 설명회를 열었지만 검사 참석률은 수사관에 비해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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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군 복무 중 '주식 84억' 털릴 뻔…해킹 총책 징역 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대기업 회장 등 국내 재력가를 노려 380억원대 자산을 빼돌린 해킹 조직의 총책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총책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 일당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 단체를 조직해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알뜰폰 사업자 등 20여 개 사이트를 해킹해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금융 계좌에서 무단으로 예금을 인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은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토대로 피해자들 명의의 알뜰폰을 추가로 개통한 뒤 인증번호를 가로채 은행, 금융사,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에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해킹으로 아이핀(i-PIN·인터넷 개인 인증번호의 약자)과 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정보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대상에는 정국을 비롯해 대기업 회장·대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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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갈등 겪던 중학생 아파트서 추락사…경찰 경위 조사 중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중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이 고층 세대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군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군은 끝내 숨졌다. A군은 최근 게임 문제 등을 두고 부모와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주거지에서는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A군이 추락하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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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엄마 살려주세요, 대소변도 못 가려"...또 후원금 호소
건강상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돼 일시 석방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딸 정유라씨는 수감 중인 어머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한 모금에 나섰다. 정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께서 정말 심각하게 안 좋으셔서 작은 도움이라도 구하고자 글을 쓴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정씨는 "올해로 11년 차 수감 중인데 이미 연세는 70세를 넘었고 허리, 어깨 온전한 곳이 하나 없다"며 "섬망 증세 때문에 현재 대소변도 앉은 자리에서 볼 정도고 5~6년 전 얘기를 마치 어제 일이라고 헷갈려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 셋의 여름방학이 겹친 데다 병원 원칙상 보호자는 한 명밖에 상주할 수 없어 간호통합병동으로 옮겼다"며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섬망으로 대소변 처리조차 어려우니 노조에 가서 항의하겠다고 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경제적인 문제도 호소했다. 그는 "지금까지 염증 수치와 섬망 증세 때문에 하지 못한 수술을 이제는 해야 하는데 결국 병실을 옮겨 간병인을 구해야 한다"며 "병원비 불어나는 속도도 그렇고 병원비 하나로 삶이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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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 '소변' 검사의 차이(?)…수원 '좀비 마약' 30대 미스터리
길거리에서 마약에 취해 이른바 '좀비' 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영상으로 논란이 된 30대 남성이 경찰에 소환돼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영상 촬영 전후 A씨의 행적과 마약류 투약 여부, 마약류 입수 경로와 투약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6월 21일 오후 12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단지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로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목격자가 촬영해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는 A씨가 등을 굽힌 채 양팔을 아래로 축 늘어뜨리고 좌우로 비틀거리듯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른바 '펜타닐 좀비'를 연상시킨단 반응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을 통해 사건을 인지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마약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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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누르고 입에 장난감 넣어"…경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 송치
수도권 경찰 직장어린이집에서 만 2세 영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보육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는 지난 3월19일 자신이 일하는 수도권 소재 경찰 직장어린이집에서 만 2세 남아 B군이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팔을 잡고 누르고, 아이 입에 장난감을 집어넣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간식 시간에 B군에게만 간식을 주지 않고 다른 원생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세워둔 혐의도 있다. 앞서 B군의 부모는 하원한 아이의 귀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약 2주간의 CCTV 분석 후 A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그를 검찰에 넘겼다. 다만 A와 함께 신고가 접수됐던 다른 보육교사 1명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