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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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부수려던 아버지 둔기로 '퍽퍽' 사망…40대 아들 '징역 4년'
방문을 부수려는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쯤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버지 B씨(71) 머리를 둔기로 4차례 내리쳐 40여일 뒤 외상성 뇌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당시 B씨는 A씨가 방문 잠그고 있는 것을 나무라며 둔기로 문을 부수려 했다. 이에 A씨는 B씨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둔기로 머리를 맞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부친을 둔기로 때려 상해를 입힌 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해 패륜성이 높다"며 "범행 내용과 방법, 결과 등을 고려하면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둔기로 머리를 맞아 흥분한 상태에서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과 모친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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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서 "돌연 주가 25% 급등"...모나미 대표 "응원물결 감동"
실적 부진으로 상장 폐지(상장 유지 우려) 위기에 몰렸던 모나미가 '응원 매수' 열풍을 타고 극적 반등했다. 최근 '애국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상장폐지 위기에서 탈출한 한성기업 사례와 유사하다. 송재화 모나미 대표는 11일 모나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쓴 감사문을 공개했다. 송 대표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모나미 응원 물결을 보며 깊은 감동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장 폐지가 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나미를 믿고 응원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저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이 되었다"면서 "모나미가 걸어온 60여년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여러분이 지켜주신 이 자리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제품과 진정성 있는 품질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의 기록을 함께 해온 모나미,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 든든하게 서 있겠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약속했다. 모나미는 '국민 볼펜'인 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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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사건 특별수사단 확대 편성…단장에 오동욱 경무관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 수사·유착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기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 편성한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자가 확대되고 다수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수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돼 보다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기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 단장은 오동욱 대전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맡는다. 기존 특별수사팀을 이끌던 홍장득 총경은 부단장을 맡는다. 기존 특별수사팀은 27명 규모였으나 경찰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인력에 더해 2차 가해수사팀과 디지털포렌식센터 인력 등 14명을 추가 투입해 총 41명 규모의 특별수사단을 꾸릴 예정이다. 또 경정급 공보관을 별도로 지정해 수사 관련 공보를 지원한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광주경찰청 내 청장실 등 3곳, 광산경찰서 서장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장윤기 사건 당시 수사 지휘 책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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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자제하세요"…서울 동남·서남권 '폭염경보'
11일 오전 서울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데 이어 오후 들어 서울 동남·서남권은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우려될 때 발효한다. 폭염경보로 상향된 서울 동남권은 송파구·강동구·강남구·서초구, 서남권은 양천구·강서구·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를 포함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보이고 경기 남부와 전북, 경상권에선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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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경찰 부친 "교도소 갈 아들 원룸 정리한 것" 증거인멸 부인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아버지가 증거인멸 정황과 관련해 일부 기억에 오류가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장윤기의 부친은 지난 10일 경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았다. 지난 8일 첫 소환조사를 받은 후 두 번째 출석이다. 장윤기의 부친은 앞선 조사에서 물건 위치나 기억 오류 등이 있었다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재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장윤기 부친은 수사팀에 아들의 원룸에서 주요 증거물을 폐기한 배경에 대해, 교도소 생활을 해야 하므로 원룸과 차량 물건을 정리하려는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블타이 등도 지난 7일 경찰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당일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광산서 수사팀장에 대한 증거인멸 등의 혐의 수사와 관련해 광주경찰청 청장실 등 3개소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또 광산경찰서 서장실 등 2개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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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안경 수리 안돼"...코스트코, 대신 새상품에 현금까지 줬다
대형 창고형할인매장 코스트코가 파격적으로 '묻지 마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파격적인 환불 서비스를 받았다는 한 고객의 일화가 화제가 됐다. 고객 A씨는 "코스트코는 반품이 자유로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내가 받았던 가장 충격적인 일화를 전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안경을 몇 달간 사용하다 고장이 나 수리를 맡기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코스트코 직원은 A씨의 제품을 확인한 뒤 "수리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고, A씨도 상황을 이해하며 "어쩔 수 없죠"라고 답하자 뒤이어서 직원은 뜻밖의 제안을 했다. 직원은 "같은 제품이 아직 남아 있어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 하지만 절차상 환불 후 재구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은 이 제품이 더 싸졌으니 차액을 먼저 환불해 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예상치 못한 직원의 대응에 A씨는 너무 당황해서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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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경찰청장 등 압수수색…'장윤기 사건' 지휘부 겨냥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증거인멸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당시 지휘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1일 뉴시스·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광주경찰청 내 청장실 등 3곳, 광산경찰서 서장실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장윤기 사건 당시 수사 지휘 책임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당시 수사를 맡았던 광산서 강력팀장 A 경감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수사 지휘 책임자 윗선의 관여나 지시 여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A 경감은 장윤기의 범행 차량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고 관련 채증 자료를 삭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인물이다. 경찰 수사와 별개로 검찰은 전날 당시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추가 입건하며 윗선을 겨냥, 광산서장실 등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벌였다. A 경감을 비롯한 초동수사 담당자들이 현직 경찰인 장윤기 아버지 장모 경감에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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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고가, 철거 작업 완료 후 차량 통행 재개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의 철거 작업이 완료되면서 11일 오전 0시부터 서소문 건널목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지난 5월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46일 만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직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총 9차례의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현장 복구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왔다.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한 결과 같은 달 30일부터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며, 지난달 21일과 29일, 이달 5일에는 남아 있던 교각 철거 작업도 순차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철도차량과 차량,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최종 점검한 뒤 건널목 통행 재개를 확정했다. 국토부는 중수본 운영 종료 이후에도 건널목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시 배치하는 건널목관리원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건널목 내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고립될 경우 접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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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 세 주고 지방 갔다"…4년 살아본 직장인의 뜻밖의 결론
서울보다 지방 광역시에서의 삶이 더 만족스럽다는 서울 출신 직장인의 글이 화제가 되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솔직히 직장만 있으면 지방 가서 살고 싶은 애들 많을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학교와 회사에 다니다가, 현재 서울 집은 세를 주고 지방 광역시로 내려와 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전국에 퍼져 있는 직종이라 자유롭게 근무지를 고를 수 있는 입장이다. 호기심 반으로 연고 없는 지방 광역시 분점에 들어와 4년째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삶이 이렇게 여유롭고 질이 좋을 수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퇴근 편의성도 강조했다. A씨는 "자차로 출퇴근하는데 아무리 막혀도 문 앞에서 문 앞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문화·상업 인프라에 대해서도 "백화점, 기본적인 문화생활, 프랜차이즈와 지역 특색 맛집까지 다 있다. 오히려 수도권 애매한 지역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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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육군 부대서 20대 병사 숨진채 발견…경위 조사
경기 성남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군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 16분쯤 성남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20대 A 상병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 상병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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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 날아든 맥주병…멕시코 탈락 분노?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직접 관람하러 멕시코를 찾은 3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축구 팬으로부터 인종 차별과 함께 맥주병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가 봉변당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건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저녁 잉글랜드와 멕시코의 16강전이 치러지던 날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멕시코 번화가 거리의 한 술집을 찾았다. 경기 초반만 해도 현지인들은 멕시코 유니폼을 입은 A씨를 향해 "코레아노"라고 반겼다. 함께 술을 주고받으며 마치 축제 같았던 분위기는 멕시코가 잉글랜드에 2대3으로 패하자 급격히 가라앉았다. 자정 무렵,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술집을 나선 A씨는 인근 거리에서 '훌리건(난동을 부리는 축구 팬)' 무리의 싸움을 목격했다. 황급히 자리를 피하려던 순간, 무언가가 A씨의 뒤통수를 세게 가격했다. A씨는 영상을 남기기 위해 곧바로 휴대폰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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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 회장' 강조하며 당선…정몽규, 13년간 개인돈 3000만원 내놨다
후보 시절 '자금력'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던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실제 13년간 개인 사재로 내놓은 출연금은 3000만원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KBS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 전 회장이 축구협회에 기부한 '사재 출연금'은 3000만원에 그쳤다'고 지난 10일 보도했다. 국세청에 공시된 축구협회 결산 서류에 따르면 출연금은 2015년 1000만원, 2018년 2000만원이 전부다. 정 전 회장이 이끄는 현대산업개발의 '회삿돈'이 아닌 정 전 회장이 기부한 사재 출연금이다. 정 전 회장의 후보 시절, 그를 지지한 협회 인사들이 강조한 건 후보의 '재력'이었다. 심판평가관들은 당시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이 협회를 운영해야 돈이 돌아간다" "속된 말로 자금줄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면 결정적일 때 힘들어서 운영을 못 한다" 등의 발언을 하며 '자금력'을 강조했다. 정 전 회장도 돈을 앞세운 표심 공략에 적극적이었다. 지난해 1월에는 천안축구센터건립을 위해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