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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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 회장' 강조하며 당선…정몽규, 13년간 개인돈 3000만원 내놨다
후보 시절 '자금력'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던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실제 13년간 개인 사재로 내놓은 출연금은 3000만원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KBS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 전 회장이 축구협회에 기부한 '사재 출연금'은 3000만원에 그쳤다'고 지난 10일 보도했다. 국세청에 공시된 축구협회 결산 서류에 따르면 출연금은 2015년 1000만원, 2018년 2000만원이 전부다. 정 전 회장이 이끄는 현대산업개발의 '회삿돈'이 아닌 정 전 회장이 기부한 사재 출연금이다. 정 전 회장의 후보 시절, 그를 지지한 협회 인사들이 강조한 건 후보의 '재력'이었다. 심판평가관들은 당시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이 협회를 운영해야 돈이 돌아간다" "속된 말로 자금줄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면 결정적일 때 힘들어서 운영을 못 한다" 등의 발언을 하며 '자금력'을 강조했다. 정 전 회장도 돈을 앞세운 표심 공략에 적극적이었다. 지난해 1월에는 천안축구센터건립을 위해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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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안 보고 담았다" 홈플러스, 계산 대기줄만 30분...무슨일?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청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대규모 할인 행사까지 이어지자 일부 매장에는 쇼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10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홈플러스 매장 내부 사진이 잇따라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산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계산하려면 3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기존 신선식품 매대에 칼과 가위 등 홈플러스 자체 PB상품들이 매대를 채우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인 모습도 포착됐다. 홈플러스 자체 PB 상품인 '아보카도 오일'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인 745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고객은 "가격표 안 보고 장 보는 기분 한 번쯤은 꿈꿔봤다"면서도 "막상 현실이 되니 웃을 일만은 아니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운영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홈플러스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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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불면 안돼" 3700원 더 내고 한집배달 했는데...'빙빙' 돌아왔다
배달의 민족 유료 서비스' 한집 배달'이 사실은 '한집 배달'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주문과 섞여 배달되는 일이 허다하다는 게 현장의 얘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추가 배달비 3700원을 내고 '한집 배달' 옵션으로 주문했지만 내가 시키지 않은 음식이 배달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글을 쓴 A씨는 "음식이 바뀌어 왔다는 건 라이더가 동시에 두 건 이상의 주문을 운반했다는 뜻이 아니겠냐"며 배달의민족 고객센터에 문의했던 내용을 전했다. 배달의민족 고객센터 측은 A씨에게 "한집 배달은 한 집만 배달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우선순위로 먼저 배달하는 서비스"라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집 배달도 결국 여러 주문을 싣고 순서만 먼저인 것이라면 소비자가 기대하는 서비스와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가 요금을 낸 소비자의 음식이 다른 주문과 섞여 배송되는 사례가 나온 만큼, 서비스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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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번째?" 경주월드, 관람차 캐빈 추락·충돌...승객 5명 진료 후 귀가
경북 경주 보문단지 내 놀이공원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캐빈(객차)이 추락해 다른 캐빈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경주월드에서 운영 중이던 놀이기구 '타임라이더'의 캐빈 1대가 아래로 추락하면서 다른 캐빈 2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 당시 추락한 캐빈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충돌한 다른 캐빈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월드 측은 사고 직후 해당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하고 시설물 정밀 안전 점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주월드에선 지난 2024년 11월 '글린다의 매직펌킨'이 가동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1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7월에는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춰 탑승객 24명이 50여분 만에 안전요원 도움을 받아 지상으로 내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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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고가교에서 4중 추돌 사고 발생
인천 검단구 왕길고가교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하며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6시 9분쯤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검단구는 봉수대로 한들로사거리에서 왕길고가교 방향(양방향) 1∼2차로를 전면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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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속였다" 간호사라던 아내, 알고보니 간호조무사...혼인취소 될까
Q) A씨와 B씨는 동호회에서 만나 1년여 연애 끝에 결혼한 지 4개월 차에 접어든 신혼부부다. 대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간호사인 아내 B씨와 서로 직종이 다른 만큼 존중하며 만났을 때는 일 얘기 보다는 취미 이야기를 주로 하며 지내 왔다. 그러다보니 A씨는 B씨가 근무하는 병원은 알았어도 B씨가 막연히 간호 업무를 할 것이라는 것 외에는 알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공용 노트북에서 B씨가 이직 때 만든 이력서를 보게 됐고 B씨가 실은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B씨가 나왔다는 대학교의 간호학과도 사실이 아니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B씨에게 따져 물었으나 B씨는 미안하게 됐다고 말할 뿐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한 문제냐는 반응이었다. 이후부터 A씨는 B씨의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악몽에 시달렸고 아내의 가족과 친구마저 의심하는 등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됐다.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된 A씨는 사기를 이유로 결혼을 취소하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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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 냈더니, 서울은 20만원이 예의"...지방 하객 교통비는?
지방에 사는 하객이 서울 지역 결혼식에 참석한 뒤 축의금 액수를 두고 주변으로부터 지적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고물가 영향으로 결혼식 비용이 상승하면서 축의금 부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방에서 서울 결혼식 갔다가 축의금 얘기로 기분 상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여름 한 달 사이 광주 친구와 서울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다"며 "광주 결혼식 식대는 5만원 코스였고 서울은 7만원대였지만, 두 곳 모두 축의금으로 10만원씩 냈다"고 밝혔다. 문제는 서울로 결혼식을 다녀온 이후에 발생했다. A씨는 "공통 지인을 통해 '서울은 원가가 다르니까 최소 20만원은 해야 예의 있는 거야'라는 말을 들었다"며 "진짜 좀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울 친구는 5~6년 동안 거의 연락이 없다가 청첩장을 보내온 경우였다"며 "시간 내서 서울까지 올라간 것만으로도 성의를 다했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서울 결혼식 비용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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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살이 10년 백수 사위, 장인 살해 후 '살아있는 척' 문자...시신 옆 '동거'
처가에 얹혀살던 40대 남성이 퇴거 요구를 받자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5월 4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4월24일 오전 동작구 상도동 한 주택에서 함께 살던 장인의 목을 조르고 침대에 머리를 부딪치게 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둘째 사위인 A씨는 범행 후 피해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그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몄다. 지인과 직장 동료에게 "몸이 아파 입원했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전화가 오면 "목소리가 안 나온다"며 거절했다. A씨 가족은 피해자 시신을 방치한 채 집 1층에서 평소처럼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피해자 카드로 대출을 받아 사채 빚을 갚는 등 5000만원을 탕진하기도 했다. 첫째 딸 부부는 피해자가 통화를 피하자 경찰에 "아버지가 실종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에 A씨는 피해자 휴대전화로 "실종신고 취소하라", "머리가 복잡해 강원도에 와있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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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곰 물리친 반려견 ②8억 페라리 올라탄 아이들 ③보험금 노리고 '꽈당'
[더영상] 첫 번째는 반려견이 집 앞마당에서 6살 아이를 공격하려던 흑곰을 내쫓는 모습입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토링턴의 한 가정집 마당에 흑곰이 나타나 6살 아이를 덮치려다 반려견 벨라의 공격을 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모습은 집 CC(폐쇄회로)TV에 포착됐습니다. 아이 아버지인 제프 타자라가 공개한 영상에는 마당에서 물총을 가지고 놀던 6살 아들 콜튼에게 곰 한 마리가 달려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벨라는 크게 짖으며 곰의 뒤를 쫓아가 엉덩이를 물었고 놀란 곰은 그대로 달아납니다. 벨라는 곰이 근처 숲으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뒤쫓았습니다. 용맹한 벨라 덕분에 아이는 다친 곳 없이 무사했습니다. 문제의 곰이 지난 1년간 동네 주변을 배회하며 쓰레기통을 뒤져온 개체로 추정됐습니다. 타자라는 "아들을 구해준 벨라에게 특별 간식으로 티본스테이크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는 어린이 4명이 8억원대 페라리 위에 올라가 뛰어노는 모습이 담긴 영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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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상향등 '깜빡' 경찰차 향해 달려온 택시, 무슨 일이
고열로 의식을 잃은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의 양보 덕분에 무사히 치료받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순찰 중 신호를 기다리던 경찰차 뒤로 택시 한 대가 상향등을 깜빡이며 멈춰 섰다. 황급히 하차한 택시 기사와 아이를 안고 있던 승객은 경찰차를 향해 달려왔다. 승객은 "아이가 열이 나고 의식이 없다"며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택시 기사는 "아이를 태우고 응급실로 가는 중인데, 신호에 계속 걸려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아이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 데다 호흡도 불안정한 상태였다.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 경찰은 곧바로 아이와 보호자를 순찰차에 태우고 사이렌을 울리며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다행히 사이렌 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길을 양보해준 덕분에 경찰차는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열경련 증세를 보인 아이는 다음 날 새벽까지 치료받은 뒤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 부모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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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또 놓고왔네"...또 사고, 또 잃어버린 장마철 '폐우산' 4000만개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수리상점 곰손'의 작업대 위에는 살대가 부러진 꽃무늬 접이식 우산이 활짝 펼쳐져 있었다. 우산수리팀 '호우호우' 소속 율무씨(활동명)는 다른 우산에서 떼어 보관해둔 살대를 하나씩 가져와 길이를 맞춰봤다. 알맞은 살대를 찾고 나서는 철사 고리로 중심부에 고정하고, 떨어진 천을 실로 연결했다. 살대의 균형을 살피고 우산을 여러 차례 접었다 펴는 마무리 작업까지 마치자 우산은 다시 제 모습을 찾았다. 약 1시간만이었다. 곰손에서는 매주 목요일 우산 수리가 진행된다. 율무씨처럼 수리법을 익힌 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장 난 우산을 고친다. 시민들이 직접 맡긴 우산뿐 아니라 서울 시내 제로웨이스트(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 상점에서 수거한 '주인은 없지만 아직 쓸 수 있는 우산'도 이곳으로 모인다. 우산 사용이 많아지는 장마철이 가장 바쁜 때다. 수리를 마친 우산은 상태에 따라 새로운 쓰임을 얻는다. 훼손이 심하지 않은 우산은 곰손 라벨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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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주말 전국 '무더위'…낮 최고 36도
토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 대전 23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경상권 중심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