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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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에 1심 징역13년 구형…"돈으로 권력 탐하지 않아" 부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정교유착 의혹을 받는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한 총재 측은 공소기각이나 무죄 선고를 주장했다. 특검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 등의 1심 결심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청탁금지법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며 한 총재에게 총합 징역 13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일은 다음달 31일로 정해졌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전 비서실장 징역 10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징역 3년6개월 △윤 전 본부장의 아내 이씨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한 총재에 대해 "정교일치 실현을 목표로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세력과 결탁·불법 개입하고, 대한민국 공권력을 위법부당하게 이용했다"며 "국정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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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쇳조각 죄송"…'삼겹살 먹고 기름으로' 카페 사장 사과
경북 상주 한 카페에서 판매한 스무디에서 다량의 쇳조각이 나왔는데 업주 측의 안일한 응대가 문제로 지적되자 "표현이 부족해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다. 카페 사장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음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숟가락이 함께 갈리면서 쇳가루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고객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으며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는 마음으로 고객께 사죄와 위로의 뜻으로 저녁 식사비 30만원을 보내드리겠다고 하면서 한 설명이 오히려 상처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거나 금전으로 대신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한 고객 A씨는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이 마시던 딸기 스무디에서 다량의 쇳조각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음료 컵 바닥에 쇳조각으로 추정되는 금속 이물이 다수 담긴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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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막은 '올다르크', 경찰 출석..."자유민주주의 지키려"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진입 시도를 막은 이른바 '올다르크' (올림픽공원의 잔다르크라는 뜻) 여성이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대가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치르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30분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을 2시간가량 막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체육 단체들은 봉쇄 시위로 행정 업무가 마비됐다며 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일부 시위대의 반발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A씨는 일부 시위 참가자 사이에서 '올다르크'로 불리며 추앙받았다. A씨는10일 오후 4시5분쯤 태극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송파서에 출석했다. 그는 "시민들이 필사적으로 지키고자 한 투표함이 거기(핸드볼경기장) 있었기 때문이었고 특정 정당의 이익이나 뜻을 따르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과 절차가 지켜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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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정보원에 수사정보 유출 의혹…광진서 경찰관 직위해제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정보원에게 수사 관련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광진경찰서 형사과 마약전담수사팀 소속이던 A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2일 대기발령된 데 이어 10일 직위해제됐다. A 경감은 정보원을 활용해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다른 마약 사건 관련 정보를 받은 의혹을 받는다. 마약 수사에선 정보원 활용이 관행적으로 이뤄지지만, 제공한 정보의 내용에 따라 공무상비밀누설죄가 적용될 수 있다. A 경감의 혐의는 다른 시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마약 범죄 피의자를 수사하던 중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A경감이 정보원과 수사 관련 정보를 주고받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감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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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이사장 3억원대 횡령 혐의 기소…"재단 임의 지출"
휘문중·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 재단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조윤철)는 지난 8일 김정배 휘문의숙 이사장과 임직원 등 3명을 업무상 횡령·배임,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이사장 등은 사립학교법상 학교 회계로 들어가야 할 수입을 법인 회계로 처리하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자금을 재단 임의로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경찰이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이들이 약 1억2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검찰은 보완수사 과정에서 회계자료를 분석해 약 2억1800만원 규모의 자금 유용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2020년에는 민인기 전 휘문의숙 이사장이 약 5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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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억 전세 갈등' 이승기, 이번엔 "차가원과 신축 건물 분쟁"
105억원 전세 계약 논란으로 갈등을 빚었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번에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측 건설사와 신축 건물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서울 장충동에 지은 지상 5층 규모 건물의 공사 잔금을 둘러싸고 시공사 피아크건설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달 말 등기를 마쳤지만 현재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로 출입이 제한된 상태다. 이승기 측은 해당 매체에 공사 잔금이 남은 것은 맞지만 하자 여부와 설계대로 시공됐는지 검수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이 발생했고,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추가 공사비까지 청구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건물인도단행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아크건설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의 남편 박현철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다. 이승기는 앞서 차 회장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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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입안과 손, 발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나타나며, 여름과 가을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환자의 침, 가래, 콧물, 수포 진물 등 호흡기 분비물과 대변 등의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발열과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 먼저 나타난 뒤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손, 발 등 피부에 붉은 물집 형태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부분 3~4일 이내에 사라지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다만 드물게 뇌척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구토, 심한 두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합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외출 후 귀가 시,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환자를 돌본 후 손을 꼼꼼히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구병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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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자랑 바람나" 눈치챈 아내에 '소주병 폭행'...촬영 중 돌발상황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 여러 차례 외도와 가정폭력을 저지른 남편에게 부부 상담 전문가 이호선이 "극혐"(극도로 혐오)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이숙캠'에서는 아내에게 흉기를 던지고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카메라가 촬영 중인 상황에서도 아내가 외도를 의심하자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했으며 아내의 임신 중 술집 여성과 외도 사실도 인정했다. 그는 "두 집 살림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상담 과정에서 남편은 폭의 원인을 아내 의부증 탓으로 돌렸다. 이에 이호선은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아내를 때린 이야기를 한다"며 "저는 당신이 밉다. 사람 같지 않아서 이런 남자는 아주 '극혐'하는 경우"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호선은 남편에게 "왜 아내에게 이혼해주지 않느냐"고 물었다. 남편은 "혼인신고로 이미 맺어진 관계를 깨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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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제3자뇌물' 2심서 공소기각 파기…"이중기소 아니다"
쌍방울 800만 달러 대북 송금 사건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내려졌던 공소기각 판결이 2심에서 파기됐다. 수원고법 형사2부(고법판사 김건우 임재남 서정희)는 10일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한 원심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의 사건은 수원지법에서 다시 유무죄 판단을 받게 된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이 이중기소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유무죄 판단을 하지 않고 공소기각 판결을 했다. 뇌물공여 혐의와 별개로 대북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 2심이 진행 중이었는데, 두 혐의가 '상상적 경합'(한 개의 범죄 행위가 여러 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 관계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중기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두 죄의 입법 목적과 보호법익이 다르다"며 이중기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김 전 회장이 외국환을 제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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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로 하수도 배관 폭발…작업자 2명 화상, LPG가스 누출 추정
대전 서구 한 도로 하수도 배관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대전 서구 변동 인근 도로에서 하수도 배관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60대 A씨와 50대 B씨가 상반신과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 중이다. 사고는 지하 약 7m 깊이에서 우수관로 삽입 작업을 진행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산소절단기 가스통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관계자 진술과 작업 장비 등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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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사건 16일 선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김 여사에 대한 첫 대법원 판단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16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해 상고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러 혐의 중 대법원이 첫 판단을 내린 지 하루만에 김 여사 사건 중 상고된 사건의 선고 기일을 지정한 것이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계좌 관리인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시세를 조종해 8억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청탁을 받고 고가의 금품을 받은 혐의,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공천을 약속한 혐의도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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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 김건희 '주가조작·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 16일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