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랠리를 벌이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11%) 상승한 518.6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44% 상승한 520.38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상승폭이 줄었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40억원 외국인은 66억원 주식을 순매수했다. 전날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은 이날 10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28%) 전기/전자(0.99%) 반도체(0.82%)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타서비스(-2.15%) 비금속(-2.01%)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서울반도체(9,480원 ▲130 +1.39%)는 3.7% 급등했고,셀트리온(194,200원 ▲1,900 +0.99%)도 1.6% 이상 상승했다.태웅(28,000원 ▼150 -0.53%)도 0.2% 올랐다. 반면SK브로드밴드와포스코 ICT(20,700원 ▲1,190 +6.1%)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가 수능에서 EBS 반영 비율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메가스터디(13,160원 ▲80 +0.61%)는 10.8% 급락했다.
테마별로는 인도 와이브로 사업이 구체화됐다는 소식에영우통신(3,950원 ▼25 -0.63%)이 상한가를 쳤고,에프알텍(2,230원 ▼115 -4.9%)도 10% 이상 올랐다.유비쿼스(8,930원 ▲120 +1.36%)와C&S마이크로(1,567원 ▲6 +0.38%)도 4~5% 상승했다.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가 기대된다는 소식에리노스(5,870원 ▼40 -0.68%)는 상한가를 쳤고,세명전기(7,090원 ▲70 +1%)도 10% 이상 올랐다. 반면 같은 철도 테마주인대아티아이(2,945원 ▼295 -9.1%)와삼현철강(4,820원 ▲10 +0.21%)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엑사이엔씨(3,275원 ▲75 +2.34%)가 구자극 회장 경영 복귀와 LG출신 임원 이사 선임으로 본격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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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및 핸즈프리 제조업체이너스텍(1,904원 ▼21 -1.09%)은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된KH바텍(9,990원 ▼20 -0.2%)은 1.8% 하락했고 대표이사가 횡령혐의로 고소된엔티피아는 13.2% 급락했다.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티지에너지(4,030원 ▲15 +0.37%)와엔빅스는 각각 14.3%와 8.3%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한 44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0개 종목을 비롯한 498개 종목은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총 거래량은 8억5898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8916억7900만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