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째 하락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53포인트(0.88%) 떨어진 508.1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49억원, 기관은 10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개인은 273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했다.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화학이 2% 이상 빠졌다. IT부품, 운송,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제약, 반도체, 종이목재, 제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기계장비 등도 1%대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 인터넷,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건설, 디지털컨텐츠 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CJ E&M,포스코 ICT(19,730원 ▲400 +2.07%)두 종목만 상승했다.셀트리온(194,000원 ▲11,900 +6.53%)은 1.4% 미끄러졌고서울반도체(8,520원 ▲170 +2.04%),GS홈쇼핑,씨젠(37,750원 ▲1,800 +5.01%),메디톡스(67,900원 ▲3,200 +4.95%)는 2%대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비롯해 295개 종목이 상승했다. 49개는 보합을 기록했고 하한가 4개 등 650개는 하락했다.
SK컴즈가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SK플래닛과의 합병설에 7.72% 뛰었다. 비트코인 테마주인SGA(2,510원 ▲85 +3.51%),제이씨현(2,960원 ▲145 +5.15%)은 상한가를 기록해 급등세를 이어갔다.동양시멘트(6,110원 ▲50 +0.83%)는 동양파일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14.41% 상승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 대선 출마 테마주로 엮여 전날 급등했던 바른손과바른손게임즈(736원 ▼3 -0.41%)는 11% 이상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