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넥스틴(34,400원 ▲1,100 +3.3%)에 대해 중국향 수주가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55% 내린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넥스틴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2.7% 증가한 208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신한투자증권은 하반기 국내 고객사향 크로키 장비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넥스틴이 4분기 신규 고객사향으로 이지스3 장비를 첫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장비 대비 ASP(평균판매가격)가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아이리스 장비 공급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송혜수·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향 이지스2, 크로키 장비 공급 확대와 함께 신규 고객사향 이지스2 장비 첫 출하가 개시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중국 공장 가동 지연에 따른 중국향 수주 공백이 지속돼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