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 글로벌HBM반도체', 해외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

'PLUS 글로벌HBM반도체', 해외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

김근희 기자
2026.10.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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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자산운용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PLUS 글로벌HBM반도체(91,990원 ▲8,650 +10.38%)' ETF(상장지수펀드)가 지난 26일 기준 올해 해외 투자 반도체 ETF 중 5933억원의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변동성 국면에서도 해당 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방어력을 보여 개인자금이 몰렸다고 한화자산운용은 분석했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는 글로벌 메모리 핵심 기업인 삼성전자(242,000원 ▲20,000 +9.01%), SK하이닉스(1,487,000원 ▲146,000 +10.89%), 마이크론 등 3사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여타 반도체 ETF와 달리 글로벌 메모리 기업을 편입해 분산 투자 효과를 높였다.

연초 이후 PLUS 글로벌HBM반도체의 수익률은 88.3%를 나타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포함한 국내 상장 ETF 중 10위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누적 수익률은 △최근 3년 526.75% △2년 368.22% △1년 135.01%다.

지난 5월에는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투자 대상을 확대했다. NAND(낸드) 시장 대표 기업인 샌디스크를 신규 편입하고, 테라다인과 테크윙 등 메모리 테스트 및 후공정 장비 기업을 추가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개인 순매수 1위는 투자자들이 메모리 반도체를 단기 테마가 아닌 AI 인프라 성장의 구조적 수혜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은 이제 본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용과 투자자 소통으로 장기투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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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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