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반그룹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분쟁 속에 한진칼우(72,800원 ▲10,800 +17.42%)가 23% 넘게 상승 중이다. 코스피가 미국발 블루쓰나미 영향으로 8% 넘게 하락하며 서킷 브레이커를 맞았지만, 닷새째 강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진칼 우선주인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400원(23.23%)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진칼(194,400원 ▲4,000 +2.1%)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0.89%) 오른 1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지난달 30일부터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한진칼 강세는 연이은 최대주주 교체 영향이다. 지달 30일 호반그룹이 한진칼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나, 다음날 거래일인 지난 2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다시 최대주주 자리를 되찾았다.
이에 지분경쟁 가열 기대감으로 한진칼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55% 급등했다. 이 과정에서 의결권 없는 우선주인 한진칼우도 덩달아 올랐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한진칼우 주가는 136% 상승했다. 이에 한진칼 우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