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213,500원 ▲6,000 +2.89%))는 이해진 의장과 브룩필드자산운용 브루스 플랫 회장이 지난 3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만나 1GW(기가와트)급 AI(인공지능) 팩토리 사업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장은 브룩필드가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네이버의 AI 팩토리 사업 비전을 뒷받침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축적된 브룩필드의 역량과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공고하게 결합하여 양사가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루스 플랫 회장은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자본 파트너로 브룩필드를 택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브룩필드가 단순히 자본 투자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장비 및 인프라의 효율적 조달과 고객 유치 등 사업 전반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브룩필드는 전 세계에서 1조달러(약 1352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로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1GW급 AI 팩토리 구축 사업 중 1단계(200MW)에 최대 9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브룩필드는 이번 1단계 파이낸싱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