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정감사]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이 SMR(소형모듈형원자로) 관련 업무 전담 인력 부족에 대해 "현재 1개과 규모로 7명이 담당하고 있다"며 "1개국(33명) 규모 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원호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남국 의원은 "정부가 SMR 개발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기존 원전과 다른 만큼 안전한 기술개발과 규제의 역량도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올해부터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가 심사가 시작됐고 내년에는 비경수형 등 3개 노형의 사전 검토도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해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고 있는데 규제·인허가를 담당할 업무조직은 7명에 불과하다"며 "그것도 올해 12월 말에 존속기간이 끝나는 임시조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SMR 관련업무에) 최소한 1개국 정도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도 "(증원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서 내년에는 정식과로 (전환)해서 5명이 증원된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