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전남·광주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에 참여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에 참여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동반성장위원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기아 △CJ제일제당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역량을 한데 모아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참여 기관은 △지역 중점 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제 마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민은 협의체 우선 과제인 '전남광주 로컬푸드 판로 확대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배민은 경쟁력 있는 현지 식품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 기회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역할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지역 현안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장인화 동반성장위원장은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지역의 현안과 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전남·광주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에 든든한 힘이 되는 과제를 꾸준히 찾아 나가겠다"며 "배민이 가진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