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SK AX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발도르프에 위치한 SAP 본사에서 SAP 오토노머스 스위트 및 비즈니스 AI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완종 SK AX 사장과 손건일 SK AX 최고고객책임자(CCO),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완종 SK AX 사장은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와도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SAP가 보유한 기술력과 SK AX가 축적해온 산업별 AI 전환(AX) 설계·운영 역량의 결합이 목적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ERP 체계를 포함한 기업 운영 전반을 에이전틱 AI로 최적화함으로써 기업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SK AX는 AI 에이전트의 자율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SAP 오토노머스 스위트, 기업용 AI 제품군인 SAP 비즈니스 AI, 자사 엑스젠틱와이어 ERP 스위트(AXgenticWire ERP Suite)를 활용해 금융·제조·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엑스젠틱와이어 ERP 스위트는 고객 ERP 전략 수립부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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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주파수 재할당 대가 손본다…산정체계 개편 착수
정부가 이동통신사 등에 부과하는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체계 개편에 착수한다.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와 시장·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산정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반을 13일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파수 재할당은 기존에 할당된 주파수의 이용 기간이 끝난 뒤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연속성 등을 고려해 사업자에게 다시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부는 전파법령에 따라 국가 희소 자원인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고려해 재할당 대가를 산정·부과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주파수가 데이터 전송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재할당 대가 산정체계를 개선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주파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변화한 경제적 가치를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법률과 경제·경영, 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로 연구반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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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테슬라·BYD 증차…"연말까지 전기차 비중 14% 목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전기차를 추가 확보한다.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의 일환이다. 쏘카는 오는 9월 말까지 테슬라 '모델 Y', BYD '아토 3' 등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는 연말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 운영 대수의 약 14%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쏘카는 지난 1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기차 운영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고 밝혔다. 전기차 증차는 테슬라 '모델 Y'가 중심이다. 8월 말까지 약 500여대를 우선 공급하고 오는 9월 말까지 300여대를 추가 도입한다. 기존 운영 차량을 포함하면 약 1000대의 테슬라를 보유하게 된다. 증차되는 테슬라 모델 Y는 모두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 '블랙라벨'로 운영된다. 오는 9월 초에는 BYD '아토 3'도 약 100대 들여온다. 쏘카는 지난 2016년 카셰어링 서비스에 전기차를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말까지 전기차 운영 대수는 연평균 25% 성장했다. 앞서 쏘카는 2021년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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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공식 후원…통신·AI 인프라 맡는다
KT가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스포츠대회의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KT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13일 서울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Enterprise부문장 부사장과 이정우 조직위 사무총장,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다. 내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세계 150여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아이티센클로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회 정보통신 인프라와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부터 유·무선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관제센터 운영, 경기장 기술지원 등을 맡는다. KT는 경기장과 훈련장, 개·폐회식장, 주요 운영시설 등 50여개 거점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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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식히고 파도로 돌린다"…네이버, 해상 AIDC 투자
네이버(NAVER)가 해상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판탈라사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가 최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까지 아우르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판탈라사는 파력 발전을 활용한 부유식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글로벌에서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전력 확보가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판탈라사는 별도의 발전소나 연료 없이도 파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 중이다. 판탈라사는 해상에 부유하는 노드(Node) 플랫폼에 전력 생산부터 AI 연산 및 처리, 냉각까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 번에 구현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토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지상 데이터센터 대비 비용 효율성이 높다. 서버 냉각에는 바닷물을 활용해 지상 데이터센터에서 전력 사용 비중이 높은 냉각 설비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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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800만장'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로…중국서 이미 100만장
글로벌 800만장이 판매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은 오는 9월 17일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그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버전은 지난 2월 중국에 선 출시돼 약 6개월간 100만장 이상 판매됐다. 현재 중국 외 국가에서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민트로켓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게임을 다듬고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기울임 조작으로 '반쵸 스시'에서 녹차를 따르는 과정을 손으로 체감할 수 있고 플레이 환경에 맞춰 3단계 시야 거리를 설정할 수도 있다. '어인족 마을'에서 빠른 이동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도 높였다.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DREDGE)'와의 콜라보 콘텐츠와 DLC(다운로드형 콘텐츠) '인 더 정글'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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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떠났던 인텔 돌아오나…"이석희 영입 보면 알 것" [IT썰]
인텔이 한때 손을 뗐던 메모리 사업에 다시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가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를 자신의 관심 프로젝트로 공개하면서 최근 영입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직접 언급했다. CPU(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방안까지 거론하면서 인텔이 다시 메모리 사업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13일 톰스하드웨어 등 외신에 따르면 탄 CEO는 최근 미국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과거에는 메모리가 일종의 범용 상품 사업이기 때문에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밝혔다. 탄 CEO는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있다면서 "최근 SK하이닉스를 이끌었던 내 좋은 친구 이석희를 영입했다"며 "그러면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CPU와 메모리를 결합하는 구상도 내놨다. 탄 CEO는 "CPU와 메모리를 함께 적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를 찾을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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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저성장 뚫을 '장기 처방전' 공개…미래성장동력 7대 SEED
정부가 SMR(소형모듈원자로)·양자컴퓨터·달 착륙선 등을 중심으로 10년 뒤 한국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기술을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씨앗)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미래 청정에너지 씨앗 △차세대 프런티어 씨앗 △첨단소재·광물 씨앗의 3대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에 맞는 7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10~20년 후를 목표로 첨단기술을 발굴,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올해 6월 내놓은 3대(반도체·피지컬 AI·AIDC) 메가프로젝트가 저성장 기조의 한국에 대한 '단기' 처방전이었다면 이번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장기' 체질개선 처방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프로젝트 보고회에서 '로보트 태권브이(V)'를 움직이는 첨단기술에 빗대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우리가 상상하고 꿈꿨던 태권브이가 완성형이 되도록 하는 첨단기술의 집합체"라고 강조했다. 7대 시드 프로젝트의 구성은 첨단기술산업을 위한 토양마련과 신산업기술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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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엇갈린 2Q 성적 속… 효자 된 AI DC
이동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실적희비가 엇갈렸다. SK텔레콤(SKT)과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KT는 역기저효과로 감소했다. 다만 KT도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 5%, 67. 3% 증가했다. 지난해 해킹사태 관련 비용집행에 따른 기저효과와 데이터센터사업 성장, 비용효율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LG유플러스는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3조6949억원으로 3.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45억원으로 13. 1%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2. 0% 늘어난 3조76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수익은 가입자 증가로 0. 9%, IPTV(인터넷TV)와 초고속인터넷 등을 포함한 스마트홈 수익은 4. 3% 늘었다. 반면 KT는 매출 6조6799억원, 영업이익 6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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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국어 'LLM' 개발 완료…네이버 AI 수출길 넓힌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태국에서 소버린 AI(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유상계약으로 수행해 지난해말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아시아 소버린 AI 공략을 공식화한 이후 실제 유상 프로젝트로 이어진 사례다. 팀네이버(NAVER)의 해외 AI 사업의 무게중심이 성과를 확인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옮겨졌다. 필리핀·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MOU(업무협약) 이후 후속 협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태국 시암AI와 추진한 '태국어 소버린 AI 모델 개발 및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지난해말 완료했다. 개발한 태국어 특화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5'에서 동남아 소버린 AI 공략을 구체화했다. 당시 회사는 엔비디아와 함께 현지에서 LLM(거대언어모델), 인프라, 앱(애플리케이션)을 함께 만들 파트너를 발굴하고 연내 가시적 성공사례를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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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딥테크 창업대회 우수팀 14곳 선발…역대 최다 279팀 경쟁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ST센터에서 '2026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예비)창업팀 14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대회는 대학·출연연 등의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역량과 시장성을 겸비한 팀을 발굴하는 딥테크 창업 특화 경진대회다.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트랙과 예비창업트랙으로 나눠 각각 7팀씩 선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279개 팀(예비창업 196개·창업 83개)이 접수해 역대 최다 신청 규모를 기록했다. 서면·발표평가를 통과한 30개 팀이 결선에서 투자·기술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기업설명활동(IR)을 펼쳤고, 최종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비창업트랙 대상(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나노아쿠아쉴드에 돌아갔다. 과불화화합물(PFAS) 없이 초발수 나노입자를 적용해 IPX7급 완전 방수와 투습성을 동시에 구현한 방수 섬유 코팅 스프레이로, 기존 방수 소재의 성능·내구성 한계를 함께 해결한 점과 다수의 실증(PoC) 검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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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하면 또 광고' 더 늘어난다…30분짜리 방송도 중간광고 허용
하루 방송광고 시간 총량을 20%로 늘리고, 중간광고가 가능한 프로그램 길이를 30분으로 단축하는 등 방송광고 제도 개선이 오는 10월 시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2일 '2026년 제27차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낡은 방송광고 규제 합리화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지난 6월 '2026년 제17차 전체회의' 보고 후 입법 예고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날 최종 의결됐다. 핵심은 프로그램당 광고편성 시간 총량규제 폐지다. 방미통위는 10월부터 채널별 1일 광고시간 총량을 하루 방송시간의 17%에서 20%로 확대한다. 특정 시간대에 광고가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평일 19~23시, 토·일·공휴일 18~23시 등 주시청시간대에는 20% 별도 광고 총량을 적용한다. 또 최초로 중간광고를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길이를 현행 45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고, 45~60분 방송프로그램의 중간광고 가능 횟수는 1→2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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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애플·구글 제재" 공표한 방미통위, 결론 못 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후 처음으로 구글과 애플의 인앱결제 관련 제재 논의에 돌입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방미통위 시계가 멈춘 기간, 두 회사 매출 규모가 커진 데다 외교 문제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해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미통위는 12일 오후 2시 제27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글·애플 두 앱 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에 따른 제재를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특정 결제방식 강제 금지, 부당한 앱 심사 지연 및 차별적 수수료 부과(애플) 행위 등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안) 심의·의결에 대해 다뤘다. 구글과 애플 측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방미통위는 이들 앱스토어에 대해 2022년 8월16일부터 2023년 4월15일까지 부당행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구글과 애플은 수수료 30%의 인앱결제 방식을 고수하면서 입점 업체들이 외부 웹을 통한 '아웃링크' 결제를 하지 못하도록 했고, 이를 준수하지 않은 앱은 업데이트를 못하게 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