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따라잡힌 네이버…블로그·카페 이용자도 월 65만명 줄었다

네이버(NAVER)가 지난달 처음으로 구글에게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따라잡힌 가운데 카페, 블로그 등 이 회사 UGC(사용자생성콘텐츠) 플랫폼도 부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이 넘은 플랫폼이다 보니 자연스레 진입장벽이 생겼고 상업성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데이터 분석 기업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 카페의 지난달 MAU는 약 744만명으로 전년 동기(약 787만명) 대비 43만명 정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네이버 블로그의 MAU는 약 306만명에서 약 284만명으로 22만명 정도 감소했다. 네이버는 AI 시대 품질 좋은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UGC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생태계 안에서 사용자가 오랜 기간 직접 정성스럽게 제작한 콘텐츠야말로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데이터라는 입장이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네이버도 클립 플랫폼을 출시했지만 카페와 블로그 기능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네이버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UGC 플랫폼 카페에 올해 초 수익화 기능을 도입했다. 어른들이나 쓰는 플랫폼이라는 오명을 씻고 젊은 이용자를 유입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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