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시리즈의 AI(인공지능)·카메라 기능을 계승한 '갤럭시 S26 FE'를 9월 4일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104만5000원으로 전작(94만6000원)보다 9만9000원 오르며 100만원을 넘었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 S26 FE를 공개했다. 신제품에는 3나노 공정 기반 자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 2500'과 8GB 메모리, 256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두께는 7.4㎜, 무게는 193g이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과 19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6.7형 FHD+ 다이내믹 AMOLED 2X를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4900mAh로 30분 만에 최대 69%까지 충전할 수 있다.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초광각·8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과 최대 3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 팬캠'은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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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체국물류지원단 "돈 대신 휴가" 논의…우본은 노란봉투법탓 '긴장'
우체국물류지원단 노사가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추가 임금을 휴가로 대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노동자에게 불리한 방안이지만, 노사가 그간 쌓아온 신뢰 관계 덕분에 우호적인 분위기다. 반면 원청인 우정사업본부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으로 '노사 교섭'이 시험대에 올랐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지난 7월 22일 노조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1차 단체교섭'을 열었다. 양자는 교섭에서 2024년 말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로 발생한 임금 인상분을 '보상 휴가'로 대체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사측은 로펌 등 외부 전문가에게 법률 검토를 맡긴 상태이고, 노조 측은 조합원에게 안내·설득 중이다. 노사는 하계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이후로 2차 단체교섭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당시 대법원은 통상임금 판단 요건에서 '고정성' 기준을 폐지해 명절 상여금 등 비정기적인 임금도 통상임금 범위에 포함되도록 판시했다.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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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국은 AI 5개사 출시 전 '충돌시험'…한국은 검사 '전무'
한국에는 AI모델 출시 전 검증하는 제도·절차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주요 AI 기업들이 미공개 모델을 출시하려면 사전에 정부가 시험하는 'AI 충돌시험' 체계를 거쳐야하는 것과 대조된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I안전연구소가 지금까지 국내외 출시된 모델 42종을 평가했지만 출시 전에 AI 모델을 평가한 사례는 없었다. AI안전연구소는 공격형 사이버 분야를 포함해 국내외 모델을 평가한다. 기업이 공개 전에 모델 접근권을 제공해 정부가 해킹 능력을 검증하는 사전평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영국 외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미국은 출시 전 평가체계를 만들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오픈AI·구글·앤트로픽·메타 실무진을 불러 고성능 AI 모델의 자율 사이버보안 평가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근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서명한 행정명령이다. 해킹 능력이 일정 수준을 넘어선 AI를 '커버드 프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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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도 풀지 못한 '뇌 임플란트' 난제, 韓연구진이 깼다
뇌 속에 삽입한 '세포 크기'의 센서가 신경세포 속 정보처리 과정까지 읽어낸다. 국내 연구팀이 이같은 성능을 구현하면서 제작비용은 기존의 100분의1로 낮춘 광반도체 기반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이창혁 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전기신호와 빛 신호를 하나의 반도체칩에서 동시에 읽어내는 차세대 BCI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실렸다. BCI는 흔히 '뇌 임플란트'로 알려졌다. 뇌 속에 심은 칩을 이용해 생각만으로 컴퓨터, 로봇팔, 전동휠체어 등 IoT(사물인터넷)로 연결된 외부기기를 제어하거나 뇌심부를 자극해 치매·파킨슨 등 뇌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CEO(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뉴럴링크'가 대표적인 BCI 기술기업이다. AI(인공지능)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으며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도 BCI 스타트업 '머지랩스'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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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상처 극복한 SKT…AI 기업 변신도 '합격점'
SK텔레콤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해킹)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동통신 가입자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라는 신성장 동력을 등에 업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SK텔레콤은 5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66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67.3%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591억원으로 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60억원으로 459.8% 확대됐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5674억원과 비교할 때 14억원(0.2%) 차이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후 역대 최대치였던 점을 고려하면 해킹 사고 충격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도 약 4% 웃돌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S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5458억원이었다. ━지난해 유심칩·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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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AI DC 설립 원칙 "선 수요 확보, 후 구축 계획"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추진시 '선(先) 구축 후(後) 수요 확보' 방식의 리스크를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신 SK텔레콤 AI사업개발담당(부사장)은 5일 진행된 SKT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AI DC와 관련해 "부지를 먼저 매입하고 건물을 지은 뒤 고객을 찾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 수요를 먼저 확정 짓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사업의 가장 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구조 역시 수요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고객 수요가 확정된 상태에서 FI(재무적투자자)를 통해 인프라 구축 재원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재무 부담과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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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SK하이닉스 AI 투자법인 이사회 참여…그룹 밸류체인 시너지"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AI 투자법인(AI Co.) 참여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나선다. 최동희 SK텔레콤 AI 전략기획실장은 5일 진행된 SKT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출자와 관련해 "SK텔레콤은 그동안 핵심 기술 확보와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SK하이닉스 AI 투자법인(AI Co.)에 참여하는 것이 당사의 AI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출자 방식은 출자금 납입 요청에 따른 분할 납부 구조로 SKT의 재무 부담은 최소화했다"며 "향후 AI 투자 법인을 통해서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시에 확보할 계획이고, 당사는 이사회 참여를 통해서 AI 사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킹을 지속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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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핵의학자 임일한 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임일한 박사가 5일 임명됐다. 임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핵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수료 후 2009년 원자력병원 핵의학과에 부임했다.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 정책개발센터 팀장과 RI신약센터 GLP센터장을 지내며 중장기 정책 수립과 방사성의약품 비임상 개발 기반을 구축했으며 2015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방사선의과학과 교수로 부임해 의사 과학자 양성에 힘썼다. 2023년 의학원이 처음 시도한 '악티늄-225'(Ac-225) 알파핵종 표적치료 임상 연구를 맡아 전립선암과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를 이끌었다. 대한핵의학회 학술이사, 테라노스틱스 연구회 회장, 아시아지역 핵의학 협력기구(ARCCNM) 재무이사, 알파핵종 표적치료 학회(SoTAT) 학술위원회 위원, 원자력응용의학 진흥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임기는 5일부터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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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SK하이퍼 투자, 재무 부담 제한적… 올해는 3300억 집행"
SK텔레콤이 신설 법인 'SK하이퍼'에 약속한 7500억 원 출자 규모와 관련해, 자금 집행을 시기별로 분할하고 외부 투자를 적극 유치해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재신 SK텔레콤 AI DC 사업담당(부사장)은 5일 진행된 SKT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퍼 출자에 따른 자금 부담 우려에 대해 "SK텔레콤이 전체 사업비를 모두 짊어지는 형태가 아니라, 프로젝트를 직접 리드하며 외부 투자를 최대한 유치하는 구조"라며 "직접적인 투자 규모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는 연차별로 분할 집행된다. 올해 집행되는 초기 출자금은 3300억 원 규모로, SK텔레콤의 전체 재무 체력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했다. 이 부사장은 "올해 3300억원을 우선 투입해 초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나머지 잔여금은 내년 이후 순차적으로 분할 출자할 계획"이라며 "재무적 건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외부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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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T, "한국은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유치할 강력한 경쟁력 갖춰"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AIDC) 등 인프라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빅테크 수요 유치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이 글로벌 빅테크들에게 매력있는 AI DC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재신 SK텔레콤 AI사업개발담당(부사장)은 5일 진행된 SKT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추론 시장 성장과 공공·산업 전반의 확장으로 인한 구조적 변화"라며 "중장기적으로 관련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은 확고한 부지와 전력 확보를 핵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00% 자회사인 SK하이퍼를 새롭게 세우고 7500억 원을 출자했다. 해당 금액은 울산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AI DC 부지 확보와 변전설비 구축 등 초기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사용된다. SK브로드밴드와는 별개로 독립 법인을 신설해 전담 인원과 조직을 갖추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의 인프라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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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801억원…전년比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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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영업익 801억원, 매출 7492억원…해외 매출 비중 78%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7.3% 늘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009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 당기순이익 4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5% 늘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순이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와 지난 6월 출시한 MMORPG 'SOL: enchant'의 초기 흥행 효과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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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에 원전도 '비상'…원안위, 현장 점검 나서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5일 원안위는 원자력 이용시설이 위치한 전국 6개 원안위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새울 △대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과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영상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이 발생하면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 온도가 오를 수 있다. 원안위는 이에 대비해 원전 계측기, 열교환기, 설비온도 제어용 냉방장치 등 주요 원전 설비를 점검할 것을 한수원에 요청했다. 아울러 사업자가 원전 건설 현장 야외작업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했는지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제13호 태풍 '돌핀' 북상에 대비해 집중호우·강풍 영향 대응 현황도 점검했다. 최원호 위원장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설비 상태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